긍정의 힘, 그 깨달음을 향한 사색
블로그에 글을 적지 않은 지 딱 일주일 되는 날이다. 지난 번 엑스노트 P510 출시 행사장 참석차 서울에 상경한 그 날로부터 한 건의 글도 발행하지 않았다. 아니다 어쩌면 못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른다. 머리는 아직 '이팔청춘'이라고 열나게 착각하고 있지만, 그동안 수많은 밤을 생으로 까 온 이력 때문인지 몸이 예전 같지 않아 장거리 여행을 다녀 온 후면 여지없이 적당한 휴식을 취해져야 체력이 어느 정도 회복되는 느낌이다. 지난 한 주간은 두 아이의 연일 이어지는 졸업식과 서울에서 힘들게 부산을 찾아 준 블사조 팀과 인터뷰 그리고 미디어 매체로 원고 송고, 주말에는 서울 손님들과 지역 블로거들이 한데 어울려 밤늦도록 ‘통 하였느냐?’를 열망하며 애를 쓴 탓에 피곤함이 쉽게 가시질 않았던 것 같다..
Life Essay/Life Story
2009. 2. 24.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