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창작자 수익화 돕는 콘텐츠 창작 플랫폼 ‘투비컨티뉴드’ 론칭

 

인터넷 서점 알리딘이 크리에이터의 수익화를 돕는 콘텐츠 창작 플랫폼인 투비컨티뉴드(이하. 투비)를 11일 정식 론칭했다.

콘텐츠 창작 플랫폼 '투비컨티뉴드'는 누구나 손쉽게 웹소설, 웹툰, 에세이, 일러스트, 사진 등 다양한 창작물을 게시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성 작가,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포토그래퍼는 물론 자신만의 창작물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콘텐츠 판매와 팬들 후원으로 발생할 수익의 90%를 정산받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개인 블로그 형태의 '투비로그' 페이지에서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를 올릴 수 있으며, 콘텐츠 일부만 유료로 판매하는 '유료게시선', 팬으로부터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응원하기 스티커', 주제.관심사에 따라 글을 묶어 연재하는 '시리즈 관리', 장르가 다른 창작물을 구분해서 발행 가능한 '멀티 프로필' 등 자유로운 설정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해 창작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커뮤니티’ 탭에선 투비컨티뉴드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취향, 관심사, 취미에 맞는 이야기를 기록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고 작가와 독자가 한 공간에서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알라딘 관계자는 "창작물의 유·무료 설정, 판매 금액을 창작자가 직접 설정하고 유료 콘텐츠에 대한 창작자 수익률을 최대로 높였다”며 “웹소설, 웹툰, 에세이 등 특정 분야뿐만 아니라 가벼운 낙서, 일기, 숏폼 스토리 등 작품의 경계를 두지 않고 다채로운 콘텐츠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플랫폼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콘텐츠 창작 플랫폼 ‘투비컨티뉴드’는 알라딘 회원이라면 알라딘 아이디로 로그인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