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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그린 유명 브랜드 로고, 놀랄 수밖에 없는 이유는?

Design News/Identity Design

by 김현욱 a.k.a. 마루 2015. 4. 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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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기반을 둔 레터링 아티스트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사라 마샬(Sara Marshall)은 <Brand by Hand>란 주제로 실험적인 레터링 프로젝트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Brand by Hand> 프로젝트는 선택된 주요 메이저 브랜드 로고들의 정의된 속성을 탐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실험적 레터링 프로젝트로 사용자 정의 스크립트와 브러시 작업을 통해 캘리그래프티 스타일로 유명 로고들을 그려내고 있다.


원래 브랜드의 핵심 정의 요소를 유지하면서 해당 브랜드 로고를 재상상(reimagine)토록 함으로써 브랜드의 본질을 조사하고 그들의 브랜드의 인지도를 테스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여지는 몇몇 예들은 재작업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장식과 꾸밈을 통해 미니멀적 이상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각 브랜드의 두드러진 특징을 개념화 했다고 알려진다.


<Brand by Hand> 프로젝트에 포함된 로고는 FedEx, Burger King, Subway, Flickr, YouTube, Skype, Evian, Coca-Cola, Whittaker's. AUT BDes 등으로 졸업 프로젝트는 2014 년 책으로 출간 예정이라고 한다.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브랜드는 결국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어떤 형태소의 구성되어도 컬러와 고유 형태와 유사한 이미지만으로도 얼만든지 식별이 가능하고 브랜드 인지도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음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젝트이다.











Brand by Hand; An experimental lettering project


PS.

주관적 관점의 해석이니 위의 원문 링크를 참조하여 혹시 잘못된 해석된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피드백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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