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스탁스 필름 디자인 공모전 개최

세상에 단 한 장의 사진을 내 손으로 디자인한다.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은 5월 1일부터 인스탁스를 사랑하는 국내외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2회 인스탁스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후지필름 즉석카메라 브랜드 '인스탁스'는 1998년 국내 런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160만대 이상을 기록 중이며, 매년 평균 두 자릿수에 달하는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스탁스는 사진을 찍은 후 바로 그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즉석카메라로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 및 ‘빨리빨리’로 대표되는 한국인의 특성과 잘 맞아 떨어지면서 국내 시장에서 붐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특히 인스탁스 특유의 색감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진이라는 감성적인 측면이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하며 디지털 시대에 메마른 감성을 채워주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찍고 나누는 기쁨, 아날로그 Photo life를 응원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생과 일반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인스탁스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제2회 인스탁스 필름 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인스탁스, 하나뿐인 나만의 캔버스’입니다.

참가희망자는 인스탁스 필름 프레임 디자인 부분과 패킹박스 디자인 부분에 1인(팀)당 3점 이하로 출품 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 및 작품 업로드는 2012년 05월 01일(화) ~ 06월 17일(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1차 예선 심사에서는 상품성, 독창성, 컨셉전달력을 기준으로 응모작 중 15팀이 선정되고 2차 본선심사에서는 소비자 심사와 외부자문단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작이 결정됩니다.

결과 발표는 2012년 07월 06일(금)이며 시상은 2012년 07월 20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인(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장, 우수상 2인(팀)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이와 더불어 이번 공모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스크렙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자신이 자주 가는 인터넷 카페 및 블로그에 공모전 URL을 달거나 자신의 SNS에 이벤트 링크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롯데시네마 영화 티켓(1인 2매)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 (02-6911-6570) 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강신황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인스탁스는 언제, 어디서든, 찍은 자리에서 인화된사진을 볼 수 있고 누군가에게 선물로 줄 수 있는 사진으로 디자인 역량이 매우 중요한 감성적 제품이다”라며 “이번 공모전에서 나온 좋은 디자인이 실제 상품화까지 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참여 바란다”라며 공모전 개최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