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애플은 아이패드 2 (iPad 2) 세대를 공식 발표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2를 기다려 왔던 터라 관심있게 지켜보았는데 기대했던 디자인은 아니지만 기능과 성능면에서는 향상된 부분이 많아 이참에 구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2(iPad 2), 디자인.성능 향상 또 신화를 쓸까?
그리고 컬러는 기본적으로 오리지널 컬러와 올 화이트 모델이 동시발매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마크네틱 탈부착 방식의 스마트커버를 악세사리로 선보여 개성강한 유저들이 취향에 따라 10가지 컬러를 선별할 수 있어 패션아이템으로 아이패드 2가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함도 보였습니다.
애플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이패드 2는 두께가 8.8mm로 기존 아이패드 13.4mm에 비해 33% 얇아졌으며, 무게도 1.3파운드로 아이패드 1.5파운드에 비해 가벼워져 휴대성이 많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2(iPad 2), A5 Chip
아이패드 2(iPad 2), 개선된 성능
아이패드 2(iPad 2), 내부 모습
iPad 2 와이파이(Wi-Fi) $499(16G) $599(32G) $699(64G)
iPad 2 와이파이(Wi-Fi)+3G $629(16G) $729(32G) $829(64G)
아이패드 2(iPad 2), 2차 출시국가 리스트에 한국이 없다.
예상이지만 한국시장 발매는 늦어도 4월 중순 경에는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최근 SKT가 아이폰 공급을 발표한 까닭에 아이패드 2는 애플스토어를 비롯 3G 포함 모델이 KT와 SKT 양쪽 다 공급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태블릿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한다면 양사 모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도 하는데요. 아이패드 2 (iPad 2) 대기 수요자들에게는 양사가 모두 공급함으로써 좀 더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베네핏을 얻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마저 갖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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