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지난 12월 7일 서울 압구정동 씨네드 쉐프에서 김의열 CJ푸드빌 대표, 이혁수 뚜레쥬르 사업본부장, 노희영 CJ 브랜드전략 고문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BI와 SI를 공개하며 맛있고 건강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정통 베이커리로 업계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뚜레쥬르 매장은 오감으로 느끼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픈 키친’ 형태로 제품 디스플레이 공간을 꾸몄다. 고객들은 바로 앞에서 파티쉐가 반죽을 하고 오븐에 넣는 작업을 그대로 볼 수 있어 고객과 파티쉐, 제품간 교감과 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열린 오븐에서 새어 나오는 빵 내음과 디스플레이 공간에서 퍼져 나오는 향기를 맡을 수 있어 갓 구워진 빵의 온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혁수 뚜레쥬르 사업본부장은 “지난 8월 분당 서현점을 리뉴얼하여 새로운 컨셉트를 적용시켜 테스트를 했는데, 10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66% 증가했다”며 “고객 반응을 살피기 위해 전국 각지에 신 BI 매장을 잇따라 개설하고 있는데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이 절반 가까이 증가하는 등 우리가 의도한 신 BI방향과 고객 니즈가 상당히 부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뚜레쥬르는 올해 연말까지 전체 매장의 약 10%를, 내년부터는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은 물론, 기존 점포의 절반 이상을 새로운 컨셉트를 적용한 매장으로 바꿀 예정이다. 2015년에는 국내외 2800여개의 매장을 오픈해, 총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민트그린 컬러의 새 뚜레쥬르 로고… 정직한 맛과 믿음을 지향하는 Authentic Bakery
뚜레쥬르, 새 BI 디자인
정상급 디자이너 등 다수 전문가, 뚜레쥬르 콜래보레이션 참여
이번 뚜레쥬르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에는 비안디자인의 인테리어 설계, 스티브&요니가 디자인한 유니폼, 맥클로드의 박스 디자인 등 각계 정상의 디자이너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는 것도 주목된다.
새 BI를 적용한 뚜레쥬르 매장 디자인
유명 디자이너 스티브제이와 요니피가 직접 디자인한 뚜레쥬르의 새로운 유니폼은 뚜레쥬르 엠블렘과 밀대, 빵 등의 귀여운 일러스트 문장과 로고가 특징이며 스티브요니 특유의 세련되고 빈티지한 느낌이 베이커리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Via. CJ푸드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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