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온 디지털 도어록 샤크, 디자인. 이중보안 돋보여

아파트나 연립 방화문에는 왠만하면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되어 있다. 보안성과 편리성을 함께 갖추고 선호하게 되는데 최근 서울통신기술이 보안성과 편리성을 한층 높인 차세대 디지털 도어록 이지온 '샤크(Shark : SHS-2320)'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온 디지털 도어록 샤크(SHS-2320), 디자인. 이중보안 돋보여

이미 고급형은 아니지만 단독주택 현관문에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어 장단점을 경험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이지온 '샤크(SHS-2320)' 디지털 도어록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디자인과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기로 했다.

서울통신기술이 이지온 디지털 도어록 모델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는데 되고 있는데  '샤크(SHS-2320)'는 손잡이 없이 문을 잠그고 여는 핸들분리형 최신모델 제품에 속한다.

이지온 디지털 도어록 샤크(SHS-2320), 전면부 디자인

이지온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우수산업디자인 상품 선정,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인 만큼 디자인 또한 세련되고 '샤크(Shark)'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전면부를 측면에서 보면 마치 상어의 꼬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보안을 위한 제품답게 견고한 재질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마감도 만족도가 높다.

이지온 디지털 도어록 샤크(SHS-2320), 인터페이스 설명

평소에는 정적인 존재감을 보이지만 사용자의 손길이 닿으면 지능적으로 반응하는 동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지온 '샤크(SHS-2320)'는 스마트하면서도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 편의성 갖춘 디지털 도어록이라는 첫인상이다.

이지온 디지털 도어록 샤크(SHS-2320), Claw Bolt 노출 모습

샤크 디지털 도어록의 가장 큰 특징으로 손꼽히는 Claw Bolt. 기존 Bolt 양옆에 갈고리형으로 2개의 Claw Bolt를 장착하여 문 틈을 벌려 침입 시도 시 문이 열리지 않도록 잠금장치의 보안성을 높였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이중 잠금레버, 안심센서 등 사용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깊은 기능을 갖췄다.

이지온 디지털 도어록 샤크(SHS-2320), 설치 종이본 및 사용설명서

디지털 도어록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라면 도어에 천공을 하고, 설치가 다소 어려울 수도 있어 열쇠공이나 도어록 설치 기사를 불러 설치해야 겠지만, 기존의 디지털 도어록 사용자라면 별도의 공임을 들이지 않고 자체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 종이본과 전개도를 제공하고 있어 순서대로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지온 디지털 도어록 샤크(SHS-2320), 고정패널 및 브라켓

또한 이지온 샤크(SHS-2320) 디지털 도어록은 일반인이 설치를 할 때 문틀 받이판과 실내측 몸체가 어긋남이 없이 정확하게 맞춰지도록 고정패널에 결속된 도어록 설치 보조용 기구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온 디지털 도어록 샤크(SHS-2320), 기타 구성품

그리고 설치에 필요한 결속 나사와 문틀 받이판의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 어셈블리,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다.

이지온 디지털 도어록 샤크(SHS-2320), 키태그

이지온 샤크(SHS-2320) 디지털 도어록은 위의 이미지와 같이 전용 키태그 2개를 함께 제공하는데 비밀번호와 카드가 모두 인증이 되어야만 문이 열리는 방식으로 사용자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특히 디지털 도어록 샤크 만의 편의기능은 차별화가 있다. 그것은 다양한 출입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USIM칩이 내장된 휴대폰,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T머니, 전용 키태그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구성원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번 리뷰를 통해서는 이지온 샤크(SHS-2320) 디지털 도어록의 디자인과 기본 구성품에 대한 소개 그리고 주요 특징에 대해서 살펴 보았고, 다음 글을 통해서 설치과정과 사용에 따른 장. 단점을 살펴 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