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외 채널을 통해 아주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아이폰용 오페라 미니(Opera Mini)가 아이폰용 앱으로 제작되어 3월 23일 12:25(현지시각)에 앱스토어 공식 제출했고, 그 승인 결과를 떨어지는 시간을 제출시간 부터 측정한 타이머가 카운팅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Opera mini 앱스토어 제출 후 카운팅 되는 모습
하지만 지금까지 터줏대감처럼 버티고 있는 기본 웹브라우저인 사파리를 살짝 위협할 수 있는 이외의 브라우저인 오페라 미니(Opera Mini)를 과연 애플이 수용할 것인가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페라는 서버 사이드 렌더링(Server-side rendering)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6배 가량 빠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전송되기 전에 데이터를 압축하는 것이며, 그 기술적인 차이점을 확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 동영상이 공개되어 탄성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또한 아이폰용 오페라 미니(Opera Mini) 웹브라우저는 기본 브라우저인 사파리처럼 플래시는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최종적인 결정은 당연히 애플이 내리겠지만, 오페라의 대시와 더불어 유저들의 강한 기대감이 애플의 이번 결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빠른 브라우징을 자랑하는 오페라 미니(Opera Mini)가 아이폰 속으로 들어오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들은 아이폰용 오페라 미니(Opera Mini)의 승인과 미승인 어느 쪽에 거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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