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차세대 인텔 모바일 플랫폼 '인텔 센트리노2'를 탑재한 엑스노트 P310(13.3인치), S210(12.1인치) 프리미엄 노트북 2종을 출시함으로서 앞서 출시한 XNOTE-R410(14.1인치), XNOTE-S510, R510(15.4인치)에 이어 인텔 센트리노2 풀라인업을 구성하게 되었다.
XNOTE P310, S210
또한 멀티미디어 작업 속도를 높여주는 터보 메모리(2GB)와 고성능 3D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9600M GT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며, 어떠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워낙 어플리케이션이 비대해지고 있어 실전에서 어느 정도 퍼포먼스를 자랑할지 지켜봐야 할 듯 싶다.
휴대성을 강화한 XNOTE S210은 12인치 슬림 디자인에 메탈릭 헤어라인 적용 외부 커버와 블랙색상(다크 그레이)의 내부디자인이 고급스러움과 더불어 이동성의 강점을 보이고 있다.
XNOTE S210은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P8600(2.4GHz, 3MB, FSB 1066MHz), 3GB DDR3 메모리, 32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채용했으며, 다른 PC와 손쉽게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스마트링크 케이블’, USB 방식보다 전송속도가 최대 6배 이상 향상된 e-SATA 포트 등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XNOTE S210은 S510모델과 많이 닮은 편이며, 약 1kg초반대의 초경량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상세한 스펙과 무게에 대한 프로필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을 통해서 성능과 휴대성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집중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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