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희망제작소 부설 간판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제2회 '2008 대한민국 좋은 간판상' 수상작으로 7개의 간판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좋은 간판상'은 지난 7월 1일부터 누리꾼들이 추천한 3000여건의 좋은 간판을 2개월여 동안 12명의 시민대표로 구성된 '간판 별동대' 와 3명이 자문위원이 직접 참여하여 최종 선정했다.
'2008 대한민국 좋은 간판상' 대상을 수상한 간판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우수상에는 행정안전부와 희망제작소 명의 '굿사인(Good Sign) 인증패'가 주어지고, 대상 시상은 오는 11월 6일 행정안전부 주최 '굿사인 페스티벌' 행사 시 수여하게 된다.
'2008 대한민국 좋은 간판상' 대표 수상작들은 아래와 같다.
대상‘은은하게 배려하는 간판' 은나무(서울 삼청동)
우수상‘눈으로 말하는 간판' 보보스 안경점 (서울 홍대앞)
우수상 '달리고 싶은 간판' LEVELO (서울 압구정동)
아울러 나리 미용실(부산 수영구), 이경민 forêt/미용실(서울 청담동), 느리게 걷기/레스토랑(서울 대학로), 아원/공방(서울 인사동)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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