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바이오 리버스 프렌드 파티 참석 후기, 'VAIO Z' 체험 소감
소니(Sony)의 제품들은 스타일리쉬함이 강하다.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꽤나 높은 편이고 섬세한 면들이 끌림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소니의 제품들은 세련된 디자인은 간지작렬을 표방하며 많은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기도 합니다.
소니코리아 리버스 프렌드 파티
오늘 저녁 급하게 상경하여 서울역 앞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 볼륨에 마련된 소니 코리아 바이오 리버스 프렌드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파티답게 스탠딩 디너파티 스타일로 마련을 뷔페로 맛있고 즐거운 저녁 한 때를 보냈습니다.
개성과 감성 디자인의 소니 노트북, 그중에 눈길 끈 '소니바이오 Z'
이번에 출시한 소니 바이오 3가지 모델이었습니다. 아직 출시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세 모델 모두 소니 노트북의 공통점과 각기 개성 있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에 가장 눈길이 갔던 모델은 'VAIO Z'모델이었습니다.
소니 '바이오(VAIO) Z'
소니 'VAIO Z' 실린더 디자인 콘셉트
소니 바이오 실린더 기능
소니 바이오(VAIO) 신제품에 포함된 기술들
예상을 뒤집은 리버스 프렌드 파티
행사 타이틀이 ‘소니코리아 리버스 프렌드 파티’이지만 기존의 신제품 발표회와 다름없는 행사로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은 막상 본 행사장에 들어섰을 때 색다른 배치나 준비상황을 보고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입견이 참 무섭더군요. 보통 신제품 발표회나 기자 간담회 참석해 보면 보도자료 클립 배포 후 제품소개하고 식사타임 끝나면 기념품 증정하고 행사를 마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소니 리버스 프렌드 파티는 조금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먼저 스탠딩 디너파티 분위기에 다양하고 맛깔스런 음식과 더불어 샴페인을 곁들였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통역을 통한 소니 글로벌 바이오 사업부 총괄을 맡고있는 일본 오다 히로유끼 부문장의 멋진 신제품 프리젠테이션(PT)을 들었습니다.
소니 바이오 제품 모델별 코너 모습
만만치 않은 교통비가 아깝지 않았던 소니 바이오 리버스 프렌드 파티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 서울 간 왕복 교통비는 솔직히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행사 주최 측에서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도 아닌데 자비를 들여서 다녀오는 게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석했던 것은 많이 참석경험이 있는 타 브랜드에 비해 소니의 경우는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스타일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가 그리 흔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개인적으로 소니의 HD캠, 알파350 등 디지털 제품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탓도 있었고, 지난 번 행사 초대 때에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을 못했던 터라 이번 행사에는 참석해보고 싶은 마음에 작은 설렘도 있었습니다.
소니 'VAIO Z' 와 'VAIO SZ' 보드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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