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08 (Mobile World Congress 2008)'에서 울트라 에디션 라스트파이널 버전으로 삼성전자가 마케팅에 집중했던 소울폰(U900)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적지 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출신된 햅틱폰이 혁신적인 햅틱UI를 갖추었다면 '소울폰(U900)'은 사용자와 교감하는 '매직컬 터치'를 적용한 것은 물론 소재, 디자인, 기능 등 휴대전화의 3박자를 균형있게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먼저 소울폰의 컬러는 MWC 2008에서 '스터링 스틸(Sterling Steel)', '소울 그레이(Soul Gray)', '플래티넘 실버(Platinum Silver)' 등 세 가지 색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국내 출시는 플래티넘 실버가 먼저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매직컬터치, 소울폰 향상된 UI디자인 돋보여
그리고 기존의 휴대전화의 UI와 달리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키패드가 변화하는 '매직컬 터치(Magical Touch)'는 소울폰 만의 특징이라고 봐야할 것 같다.
삼성 소울폰(U900)-매직컬터치 모습
매직컬 터치 키패드에 있는 아이콘을 사용자가 직접 자주 쓰는 메뉴로 구성할 수 있어 더 더욱 편의성을 높였고, 아이콘의 색상을 무려 60가지 이상으로 변경시킬 수도 있다니 기능성도 뛰어난 셈이다.
실버메탈 재질의 중후함과 부드러운 곡선처리로 고급스런 디자인
12.9mm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의 형태로 풀 메탈 재질을 적용해 중후한 멋을 풍기고 전체적인 외형은 곡선으로 처리해 메탈 재질로 인해 느껴 질 수 있는 딱딱함을 반감시키고 부드러움을 느끼게 보완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삼성전자 소울폰(U900) 디자인
소울폰, 첨단기능을 갖춘 세부사양
세부적인 사양을 알아보니 500만화소에 파워 LED를 이용한 플래시 기능, 손떨림 보정기능, 자동 얼굴 인식 기능, 사람의 눈처럼 밝은 곳과 어두운 곳에서 명암을 자동 조절해주는 광역보정기능(WDR) 등을 두루 갖췄고 7.2Mbps 속도의 HSDPA, 뱅앤올룹슨 ICE 디지털 파워앰프 및 헤드셋, 블루투스 2.0 등 첨단 기능도 장착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렇듯 소울은 소재, 디자인, 기능 등 휴대전화의 3박자가 균형있게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감성 UI와 12.9mm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에 풀 메탈 재질을 적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 그리고 500만화소 카메라 등이 절묘한 조합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소울(SOUL)은 이미 글로벌 마켓 출시 전부터 사전 주문물량만 150만대에 달해 그 인기가 높아 삼성은 자사 휴대전화 가운데 최단 기간에 1000만대 판매 기록을 돌파할 밀리언셀러폰으로 이미 성공 가능성을 높게 내다보고 있다고 한다.
아래 동영상은 ITEM TV가 MWC2008에 참가하여 직접 취재하면서 촬영했던 시연 동영상으로 소울폰(U900)과 관련 간접적으로 나마 살펴 볼 수 있어 참고영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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