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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그녀의 과거를 묻지 말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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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현욱 a.k.a. 마루 2008. 5. 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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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그녀의 비밀스런 과거의 이야기가 드디어 밝혀질까? 

하심심한 일요일 한낮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이영애를 좋아하는 나의 아이(Eye) 포커스에 관심 초절정의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이영애 10살 데뷔 후 27년간 CF 238편” 뉴스엔 보도자료였다.(Oh! Feel so Good)

‘산소같은 여자’라는 광고카피로 유명했던 이영애가 10살 때부터 데뷔했던 사실도 오늘에서야 비로소 알았다. 솔직한 이야기로 지금까지 이영애가 나보다 나이가 많은 줄만 알았다. 나의 학창시절부터 스크린을 통해 만만치않은 미모를 들이대고 있었으니 그럴 만도 했다. 하지만 근래에 방송을 통해 이영애가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사실을 알고는 새삼 놀래기도 했었다.

'친절한 금자씨'를 영화의 관점에서 보기보다는 이영애의 또 다른 캐릭터 연기를 보고 싶어 보았고 2004년 안방극장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대장금’은 그녀의 청순하고 애살스런 모습에 빠져 전편을 녹화해 몇 번이고 되돌려 봤지만 하나도 질리지 않았다. 이건 완전히 소장용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영애의 과거와 오늘의 모습

내가 아는 이영애는 한결같이 모습이다. 세월의 흐름에도 어디 변한 모습을 찾기가 쉽지않다. 이것은 CF광고기획자들이 생각하는 것과도 일치하는 부분이다. 백옥같이 하얀 피부와 세련된 외모, 그녀의 미소 한 방에 뭇 남성들은 쉽사리 오금이 저릴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영애 그녀에게 그 만큼 강한 끌림의 매력이 있는 것은 자기관리에 어느 누구보다도 철저해 단 한번의 흐트림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만함도 사치스러움도 엿볼 수 없는 그녀의 모습이 모든 것을 대변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영애 그녀에 대한 나의 이런 동경이 3일 후면 깨어질지도 모른다는 다소 불안함과 기대감이 묘하게 교차되면서 적지않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28일 오후 7시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매거진 원'의 코너 '스타 비포엔에프터(STAR Before & After)'에서 대한민국 최고 배우 이영애를 전격 해부한다고 전해졌다.

데뷔 당시는 물론 어릴 적 귀여운 사진과 초등학교 4학년 참고서 모델 사진부터 약 238편의 광고가 남긴 얼굴과 몸매비교, 예능 프로에서 춤추고 활약했던 이영애의 숨기고 싶은 과거가 당시 화장품 광고 기획자(AE)를 통해 방송에서 그녀의 과거가 밝혀진다니 어찌 기대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한류스타이자 CF계의 여왕, 최고의 여배우이자 대한민국 연예계 섭외 0순위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27년간 238편의 CF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슈퍼우먼 이영애. 그녀의 오랜 과거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기 같은 비밀스런 이야기를 엿보는 짜릿함을 놓친다면 오랫동안 후회하지 않을까 싶다.

여러분도 절대 놓치지 말고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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