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를 웹 공간이 아닌 현실세계에서 직접 만들면 어떻게 될까?
그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기막힌 CF광고 영상을 소개하려고 한다.
Ads of the World에서는 매월 광고분야별 우수작을 선별하는데 2008년 3월 베스트 필름 우수작품(Ads of the World March 2008 winners) 중 2등인 Silver상을 차지한 폭스바겐(Volkswagen)의 CF광고이다.
New volkswagen.co.uk site라는 타이틀로 올려진 이 폭스바겐 CF광고는 폭스바겐 미국 웹사이트를 리얼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웹 공간에서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적으로 웹사이트 구축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마우스는 리모컨으로 조정하고 스크롤바는 롤러 장치를 통해 움직이며, 웹페이지의 컨트롤 버튼도 지능적이다. 더군다나 펌핑장치를 이용한 로딩화면의 연출은 코믹스럽기도 하고 웹사이트를 현실공간 속에서 리얼하게 구축해 보이는 기막힌 발상에 절로 미소짓게 만든다.
CF영상 끝에 나타나는 "volkswagen Thinking."라는 마지막 광고카피가 참 인상적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