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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핑크' 뷰티폰 컬러 변신, 20.30대 여심 유혹

Digital News/IT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08. 3. 1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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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폰 2차 광고모델 김태희, 핑크 컬러 뷰티폰 '뷰티 핑크' 여심 유혹 
500만 화소의 고성능 디지털 카메라폰인 '뷰티폰(LG-SH210/KH2100/LH2100)'이 매혹적인 핑크 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젊은 여성소비자층의 감성을 유혹하며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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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뷰티폰 '뷰티 핑크'

이번 뷰티폰 2차 광고모델 역시 김태희로 어깨선이 드러난 매력적인 모습의 김태희가 뷰티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컨셉으로 제작되어 '뷰티 핑크'의 화려한 색감으로 트렌드와 패션에 민감한 20, 30대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뷰티폰은 73만원을 넘는 고가 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출시 후 국내 시장에서 13만대 이상 판매되어 고가 휴대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자동초점(AF)은 물론 원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수동초점 기능, 원터치 손떨림 방지 기능, 초당 120 프레임의 초고속 동영상 촬영 기능 등 전문가 급 디지털카메라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뷰티폰의 성능이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과 잘 매칭(Matching)되어 20,30대 연령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렇듯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뷰티폰이 젊은 세대의 모바일 제품 선호도에 부응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고려 20, 30대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뷰티 핑크' 출시는 뷰티폰의 컬러변신으로 판매시장 확대를 위한 LG전자의 마케팅 전략이다.

기존 뷰티폰은 슬림(Slim)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실버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컬러선택 폭이 제한적이어서 소비자의 다양한 컬러 취향에 대응하기는 부족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뷰티폰에 밝고 경쾌한 핑크 색상을 적용한 것은 디자인과 색상에 민감한 20대 ~ 30대 젊은 여성층의 소비 트렌드에 포커스를 맞춘 것으로 보인다.

뷰티폰의 광고도 새롭게 컨셉으로 바뀌었다.
LG전자는 '뷰티 핑크(Viewty Pink)' 출시에 앞서 싸이언 광고모델인 김태희가 출연하는 뷰티폰 2차 광고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의 뷰티폰 1차 광고가 뷰티폰의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부각시켰다면 이번 2차 광고는 터치스크린에 직접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이 가능한 핸드라이팅 기능 등 3인치 와이드 액정의 터치스크린폰으로 누릴 수 있는 '생활 속 재미'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에 주력한 것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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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뷰티핑크 광고

아울러 뷰티 핑크 출시에 맞춰 뷰티폰으로 촬영한 가수 민효린의 신곡 '터치 미(Touch Me)' 뮤직비디오를 오는 14일 싸이언 홈페이지(cyon.co.kr)를 통해 공개해 카메라폰 뮤직비디오를 통해 뷰티폰의 동영상 촬영 기능을 쉽고 감각적으로 보여주며 뷰티폰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대응하기 위한 뷰티폰의 컬러화 시작이 '뷰티 핑크' 하나의 모델로 끝이날 지 아니면 지속적인 컬러 뷰티폰이 출시될 지 알 수는 없지만 이번 '뷰티 핑크'의 소비자 반응에 여부에 따라 그 뷰티폰의 컬러화 지속성은 결정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밝고 경쾌한 핑크 컬러로 옷을 입은 '뷰티 핑크'의 매력이 20. 30대 여심을 제대로 흔들어 놓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앞으로 ‘뷰티폰 컬러화’를 기대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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