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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광고, 보고 느껴라! 더이상의 설명은?

Design News/Design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07. 9. 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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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는 것 자체가 모든것을 대변한다.
이번 소개하는 광고포스터는 Ads of the world를 통해 소개된 Durex Condoms 광고 포스터 입니다.

광고포스터에서 담고 있는 이미지 그 자체가 광고메세지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되기에 더이상의 설명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올 수 있다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

국가별로 성문화를 이해하는 인식의 정도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일 수는 있겠지만, 성인용품 광고로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듯 하다. 하지만, 이런 광고포스터가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비추어질지 사뭇 그 반응이 기대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아래의 3장의 광고포스터를 보면 알수 있듯이 콘돔인간이 아름다운 성생활을 위한 3가지의 성 체위를 아주 재밌게 표현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록 콘돔인간으로 표현했다고는 하나 좀 사실적인 표현이라 우리나라의 성문화 인식수준에 즈음하면 19금 수준은 되지 않을까 생각을 가져 봅니다.

광고를 광고 그 자체로 볼 줄 아는 시각을 키우는것도 이제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역시 광고를 위한 무한 상상력은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댓글 분석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체위에 집중하시는 경향이 보입니다.^^ 너무 그 쪽으로 지우치지 마시고 광고포스터가 충분히 콘돔의 구매 및 필요성을 어필하는지를 평가해 주셔요.
그리고 광고포스터의 원본 이미지는(1018*1400)고해상도 입니다. 클릭하셔서 큰 이미지로 보셔도 됩니다.

Scissors(가위)

Scissors(가위)

see-saw(시소)

see-saw(시소)

Wheel-barrow(외바퀴 손수레)

Wheel-barrow(외바퀴 손수레)

Advertising Agency: Ogilvy RedCard, Singapore
Creative Director: Paul Anderson
Art Director: Elyn Wong
Copywriter: Jo Col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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