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아빠! 떴어요. 구글광고에

"블로그(Blog)도 광고가 필요하다"

구글광고에 실린 혜민아빠의 광고

현대사회는 자기PR시대임은 분명하다.
어떤 목적인가? 를 토론하기 이전에 자신을 대중 앞에 과감히 PR할 수 있는 용기가 칭찬받을 일이다.
이전에 또 한 사람의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를 광고한 적이 있었다.
시험적인 도전으로 시작했고, 광고한 결과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는지 알 수는 없었다.
스스로 돌아온 결과에 대해 진단하고 평가를 했을거라고 믿는다.

유명 블로거인 혜민아빠가 왜 구글광고에 블로그를 광고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은 상당히 긍정적인 시도라는 생각이 앞서는 좋은 느낌을 받았다.

일반의 생각이라면 블로그도 광고비를 들여서 광고를 하느냐?고 질문을 던지거나 의아해 할지도 모르지만 광고목적의 다양성에 준하면 어떤 파급효과를 불러올 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음 두 가지 측면에서 의견이 맞설 수 있다.

첫째는 광고를 통해서 블로그를 홍보하면 많은 방문자가 올 것이고, 그로 인한 인지도 상승과 연계된 수익효과를 양산해 낼 것이다.

둘째는 광고를 통해서 블로그를 홍보하는 것이 방문자나 그 외의 요소로 동반되는 이익창출이 아니라 주제를 설정하고, 그 주제와 연결된 일종의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한 목적일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이번 혜민아빠의 블로그 광고가 전자가 아닌 후자의 의미에 더 힘을 실었다고 믿고있다.
익히 티스토리 추천블로거에 소개되어 어느정도 알고 있는 터이고, 그가 진행하고 있는 무료로 책을 나눠주는 캠폐인에 대해서도 본 받고 싶을정도로 강한 호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혜민아빠가 가지고 있는 책과 사진에 관한 열정이 녹아서 지금 홍보하고 있는 블로그에 그대로 묻어나 있기 때문에 나날이 많은 블로거로 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번 PR을 통해서 그동안 조심스레 펼쳐온 그의 책과 사진사랑 캠페인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소망한다. 행여나, 이 글을 통해서 혜민아빠에게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끼친다면 이 포스트를 삭제 하겠습니다.

이제는 블로그도 자신을 내 보일수 있는 도전적인 PR이 필요한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