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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서 대중을 향한 블로그 에티겟이 필요한 까닭?

Digital News/IT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07. 1. 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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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서 대중을 향한 블로그 에티겟이 필요한 까닭?

Adsensor's Blog have need of etiquette !

아마도 이 글은 어느 블로거의 뒤를 따르는 뒷북치는 글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유저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파생되어질 우려감으로 인해 작은 메세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 올블로그와 이올린에 Xeph님이  애드센서, 글을 망치진 마십시오. 타이틀로 애드센스 유저에게 의미깊은 메세지를 전한 것으로 알고있고 많은 블로거들로 부터 공감을 얻은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핵심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글의 시작부분에 반을 나누어 애드센스를 배치한다.
2. 글의 시작부분에 '글을 읽기에 앞서, 머시기 머시기 이렇게 저렇게 좋은 Google의 사진관리 프로그램을 받으세요'라고 한 뒤 본문을 이어 시작한다.
   ( 아시겠지만, 파란색 부분은 구글 애드센스로 연결되는 링크입니다. )
3. 글의 마지막에도 2번과 같은 유형의 것을 배치한다.
4. 글의 중간중간에 애드센스를 알게 보르게 배치시켜 놓는다.

Xeph 님이 올린 글의 요지는 무분별한 광고배치로 인해 블로거 자신의 아름다운 글을 망치지 않도록 해달라는 조심스런 권유의 메세지 였습니다.

필자도 이 글에 깊이 공감하는 마음이 있기에 이 글로 좀 더 깊은 덧붙임을 할려고 합니다.

앞서, 여러 번의 포스팅을 통하여, 애드센스 수익률 향상과 최적화에 관한 글을 발행한 적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애드센스에 최적화된 스킨도 만들어 배포를 하였으며, 지금도 몇 몇 분은 그 스킨을 사용하시고 계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의 경우에도 그 스킨을 사용하여 애드센스통한 매월 일정액의 광고수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리하게 자신의 글을 분단 시키면서, 때로는 글의 흐름을 저해하면서 까지 애드센스 코드를 삽입한 적인 결코 없습니다. 물론, 애드센스와 관련하여 고수익률을 보장하는 좋은 팁이라고 제안 올라왔을 때 "나도 저렇게 하면 많은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그렇게 하고도 싶었지만 선뜻 그렇게 하기가 싶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아래와 같이 블로그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늘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블로그의 기본개념을 상실해서는 아니된다.

블로그의 기본은 대중을 향하여 개인의 지성과 주관적인 상상이 글로 발행되는 하나의 미디어로써 그 역할이 우선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애드센스는 블로그 운영자의 자기계발에 필요한 투자를 위해 수익모델로 보조를 하는 보조자 역할에 지나치지 않으므로 기본 무게중심을 블로그에 두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둘째는 블로그의 전체적인 레이아웃 블로그 자신을 대표하는 얼굴 입니다.

혼자 즐기고 노는 공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행됨과 동시에 많은 대중과 블로거들이 함께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블로그는 자신의 얼굴이 되어 아울러 자동으로 노출되게 됩니다. 불규칙하게 덕지덕지 전단지나 스티커가 붙은 전봇대 같은 모습으로 대중에게 나서고 싶은 분은 한 분도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정리된 옷 매무새로 손님을 맞는것이 아름다운 모습이라 생각하지 않습니까?

세째는 구독자에 대한 기본 예의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본문에 광고코드가 삽입되거나, 언밸런스한 배열 그리고, 글의 중간 구문에 표나지않게 삽입한 광고로 인해 구독자는 글의 흐름을 잃어버리게 되고, 심지어 짜증스러움을 유발시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남겨주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이것은 자신을 소중한 글을 읽는 구독자에 대한 기본 예의를 지키지 않고, 오로지 광고수익에만 눈 멀어버린 애드센서로 낙인되기 십상입니다.물론, 구독자의 실수로 인해 많은 클릭이 일어나 일정의 수익이 상승 할련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그렇게 많은 수익은 얻어내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글과는 구분되도록 분리시켜 놓거나 박스라도 감싸주고, 본문과 구분되는 색상으로 광고임을 명시시켜 준다면 본문의 글과 광고를 구독자는 쉽게 판별하고 편안하게 글을 읽을 수 있게 될것입니다.
그렇다고, 구독자가 광고를 클릭하지 않을거라는 우려를 하시는것은 아니실거라 봅니다.^^


지금 메타사이트에서 불고 있는 애드센서에 대한 찬반양론이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각기 추구하는 이상과 가치판단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흐름으로 인식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것에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에 앞서 한 사람의 애드센서로써 애드센서가 아닌 일반 블로거나 누리꾼에게 최소한 자신의 글을 망치거나 애드센스가 달린 블로그들이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보이지 않도록 블로그의 기본을 유지하는 정리된 애드센스 광고정책을 시행했으면 합니다. 이것이 서로 거부감없이 융화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3월이면 개인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나면 세련된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애드센스 광고수익을 도모하고, 방문하는 블로그들의 눈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개선된 블로그 템플릿 스킨을 제작하여 배포를 할 계획입니다. 욕심내어 혼자만 쓸려고 만들 수 도 있겠지만, 그것 또한 애드센서를 향한 기본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하기에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이미 수차례의 개인적인 실험과 측정을 통하여 어느정도 수익상승 데이타를 수집한 상황이라 초보 블로거라 할지라도 열심히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다면 남 부럽지 않은 자기계발 준비금은 마련 하실 수 있고 많은 방문자를 만나게 되실거라고 믿습니다.

이제는, 타의에 의해 변화를 시도하는것 보다는 자의에 의해서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대로로 나섰으면 합니다. 애드센서 여러분의 변화가 필요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탓함이 아니라 함께 상승할 수 있는 최선을 길을 모색하고 기분좋게 내게 필요한 광고 한 번 즐겁게 클릭해 줄 수 있는 애드센서 블로그를 만들어 줍시다.

지금도 오른쪽 측면에 걸려있는 스카이래퍼 광고가 웬지 부담을 주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스킨이 제작되면 조금은 다른 위치로 아니면, 다른 광고단위로 전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과 광고가 잘 정리되어 배치된 블로그 디자인더 많은 광고 클릭을 유도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애드센스에 블로그란 날개를 달기 보다는, 세련되고 정리된 블로그멋진 애드센스라는 날개를 달아 준다면 여러분을 기억하는 블로거와 광고클릭은 나날이 늘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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