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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수익률을 높히는 방법? 채널과 eCPM의 상관관계 해석

Digital News/IT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07. 1. 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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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수익창출을 위해 애드센스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정보와 팁들 그리고 경험담들이 난무하지만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성향에 따라 맞게 적용될 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이트, 블로그라고 하더라도 이것만은 불변의 법칙임을 알았으면 한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 애드센스 리포트를 관심깊게 살펴보면 하루 하루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몇가지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눈치채지 못한 채 방문자만 많으면 된다는 다소 비 합리적인 기대치에 감각을 곤두 세우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하기야 맞는 말이다. 방문자가 많으면 수익이 다른 날에 비해 많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무렇게나 많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목적광고에 방문자의 시선이 집중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 목적광고 즉, 고단가 광고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그것을 풀어내는 비밀은 채널기능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처음 애드센스를 접했을 때는 채널의 개념은 염두에 두지않고 무작정 링크만 걸었다. 당연히 수익은 저조하고 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 애드센스 사용자의 포스트와 구글 애드센스의 매뉴얼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살펴보며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다소 난해한 말들로 구글 애드센스는 고수익 창출에 관한 설명을 하거나 최적화를 실행하라고 열변을 토하기도 한다.

[구글애드센스에서 말하는 채널기능]

채널을 통해 특정 페이지 및 광고 단위의 실적에 관한 상세 리포트를 볼 수 있습니다. 페이지 또는 광고 단위의 조합에 채널을 지정하면 리더보드 실적과 배너 실적을 추적하거나 오토바이 페이지와 자동차 페이지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각각의 도메인을 추적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서 클릭이 어디에서 발생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널은 실적과 수입을 추적하는 데 사용되지만 수익이나 광고 타겟팅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채널 유형에는 URL 채널과 사용자 정의 채널이 있습니다.

URL 채널
광고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 실적을 추적하려면 URL 채널을 사용하십시오. URL 전체 또는 일부를 입력하면 사이트의 특정 페이지에 대한 실적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최상위 도메인 이름을 입력하면 해당 도메인의 모든 페이지를 추적할 수 있으며, URL 일부만 입력하면 특정 디렉토리의 모든 페이지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전체 URL을 입력하면 해당되는 특정 페이지의 실적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URL 채널은 어떻게 생성합니까?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URL 채널은 콘텐츠를 위한 AdSense 페이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색을 위한 AdSense의 실적을 추적하려면 사용자 정의 채널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정의 채널

사용자 정의 채널에서는 지정된 기준에 따라 특정 광고 단위의 실적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채널 특정 광고 코드를 페이지에 붙여넣으면 URL 범위 전체에 대한 다양한 통계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 정의 채널을 사용하여 다양한 광고 유형의 실적을 추적하거나 다양한 페이지 주제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정의 채널을 생성 및 할당하는 방법을 알아보려면 사용자 정의 채널은 어떻게 생성합니까?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각 게시자에게는 최대 200개의 AdSense 채널 외에도 200개의 검색을 위한 AdSense 채널이 제공되므로 이러한 채널을 사용하여 사이트 실적을 보완하는 데 필요한 안목을 높일 수 있습니다. 쉽게 채널을 추가하거나 비활성화하거나 이름을 변경할 수 있으며, 사용자 정의 리포트도 간단하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채널을 사용하여 실적을 추적하고 개선시키는 방법 및 제안은 채널 최적화 가이드를 참조하십시오.


위의 설명처럼 채널은 단순하게 실적과 수입추적에 필요한 것이지 광고타겟팅이나 수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그렇다 그런데, 왜 채널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나타날까?

자신의 광고 하나하나에 채널을 설정하고 애드센스의 리포트에서 해당채널을 모니터 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해 보면 설정된 채널마다 당일 당일 해당 채널의 eCPM 광고단가가 노출이 된다.
예를 들어, 설명을 하자면

A 채널 ----------- eCPM  US$385.00
B 채널 ----------- eCPM   US$20.00

이라고 가정 할 때 A채널의 페이지 임프레션이 1,000가 넘으면 당신의 하루 광고수익은 $385 의 수익을 발생시키게 되지만 B채널의 페이지임프레션이 1,000회가 넘으면 $20.00 이 당신의 수익이 되는 것이다.

B 채널의 페이지 임프레션이 900이라면 당신의 수입란에는 $20 * 0.9 = $18 을 기록하고 있을 것이다.
B 채널의 eCPM이 $3.20 이고 현재의 페이지 임프레션이 270회라면 $3.2 * 0.27 = $0.86 이 수입으로 기록되어 진다는 것이다.

쉬운 말로 채널을 설정하지 않고 그냥 애드센스를 게재하면 이른 채널별로 할당되는 광고별 단가를 확인할 수가 없지만, 채널별로 설정을 해 두면 리포트를 통해서 어느 채널에 방문자가 많아야 하고 페이지 임프레션과 클릭수가 높아야 하는지를 알 수가 있기때문에 해당 채널 쪽으로 신경을 써 운영을 하면 일일수익을 높여줄 수가 있다. 구글의 설명대로 채널을 설정한다고 고수익이 만들어지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고 수익을 끌어낼 수 있는 목적지는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을 유도하고 창출하는 것은 운영자의 능력이 되는 것이다.

채널을 설정한 뒤 해당채널들의 단가를 살펴보면 같은 광고단가는 없고 각기 다른 광고단가를 부여하고 있으며, 광고단위로 클릭이 발생되는 시점에 제대로 된 광고단가를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운영하는 모든 광고단위마다 별도의 채널명을 부여하여 모니터링을 해보면 뭔가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눈치빠른 사람이라면 채널별 수익률을 eCPM 단가와   페이지 임프레션 숫자와의 상관관계를 계산해 보면 알 것이다.

하루에 최소$10 의 광고수익을 올린다고 가정하면 월 $300 의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하게 되므로 당신은 뭔가 새로운 미래의 꿈을 설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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