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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센스 광고의 형식과 코드생성 수에 대한 리뷰!

Digital News/IT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07. 1.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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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센스에는 아주 다양한 형태의 광고형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광고단위 형식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6가지 타입의 광고로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문자 광고 | 이미지 광고 | 비디오 광고 | 링크 단위 | 추천 버튼 | 주제별 단위

그렇다면, 애드센스를 활용하여 블로그에 코드를 생성하여 게재할 수 있는 광고의 수는 몇 가지나 될까?

오늘 올라온 팔글 이 삼구님의 구글 애드센스, 갯수에 관한 진실 이란 포스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팔글에서는 "프리로그, 구글 애드센스 지원"이라는 글을 통해서 3개 이상의 애드센스 코드의 위험성을 알린 바 있다. 블로그의 특성상 글 본문에 애드센스 코드를 넣을 경우, 광고 코드가 어쩔 수 없이 3개 이상이 나올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 b4dawn님은 구글에 문의한 결과를 알려주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페이지에 나오는 구글 광고 코드가 3개를 초과한다 할지라도, 광고 자체가 3개만 나올 경우 약관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

쉽게 이해를 하자면 결국 어떤 불가항력의 상황에서 광고의 코드가 3개 이상이 나온다 하더라도 노출되는 광고자체가 3개라면 약관 위반사항이 아니라는 뜻으로 삐딱하게 받아들이면 여하의 기법이나 방법을 통해서 3개 이상의 광고코드가 생성 노출되어도 구글애드센스 입장에서 인정해 줄 수 있는것은 3개 뿐이라는 뜻으로 받아 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현명한 애드센스 유저라면 그럴리도 없겠지만 말이지요.

그렇다면, 필자의 경우를 들어 물위로 부상하고 있는 다소 의문과 논란의 소지가 있는 구글 애드센스가 가지고 있는 일련의 문제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글애드센스의 광고형식에 먼저 언급을 했고, 링크를 걸었으니 더 이상 긴 설명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6가지 광고형식의 링크를 클릭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광고형식에 따라 개별적인 성질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문자광고, 이미지광고, 비디오광고가 한 가지 성질을 가진 광고로 분류되진 않는다고 봅니다. 또한, 추천단위 광고와 주제별 단위 광고도 같은 성질의 광고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하나의 블로그에 6가지 항목의 광고를 다 게재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구글애드센스는 그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광고코드가 3개 단위가 넘어서면  그 수를 넘어서는 광고는 빈 공간이나 공익성 광고로 대체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의 광고코드와 노출되는 광고단위 수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블로그 메인 상단에 [링크단위(468*15) 5개 단위 광고코드 - 1개]

2. 블로그 포스트 본문하단에 [하프배너(468*60) 2단 광고코드 -1개]

3. 우측 사이드바 상단에 [추천광고 - 애드센서 문자광고- 1개]
4. 우측 사이드바 상단에 [추천광고 - 피카사 문자광고 -1개]
5. 우측 사이드바 중간에 [와이드 스카이스크래퍼(160*600 광고코드 -1개]
6. 우측 사이드바 중간에 [검색을 통한 광고 - 1개]
7. 우측 사이드바 하단에 [추천광고 - 파이어폭스- 1개]
8. 우측 사이드바 하단에 [추천광고 - 구글패키지 -1개]

전체광고코드수로 따지면 8개의 광고코드를 각각의 채널별로 지정해서 심어두고 레포트를 통해 그결과를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것 2번째 하프배너의 경우 메인포스트 하단에 배치를 시키고 블로그 환경설정에서 1페이지당 보여줄 목록수에서 2개을 지정하면 광고의 노출이 하나 더 생긴다는 것입니다. 3개로 하면 두 번째 글 하단 까지는 순환되면서 지정코드 하나에 다른 광고가 노출이 되지만 세번째 글 하단에는 빈 광고영역이 나타나는것을  수 차례 확인 했습니다. 이런 조건의 경우라면 결과적으로 한 페이지에서 게재할 수 있는 광고의 총 수는 9개가 되는격이 되어 버렸습니다. 좀 웃기지 않습니까?

그럼 광고단위별 클릭률은 어떨까요? 염려하신것 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보입니다. 지난 몇 주동안 관심을 갖고 채널별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아무 문제 없이 광고수익은 이전보다 높은 수치로 적립이 되고 있습니다. 내역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이것은 애드센스의 약관에 위배되는 사안이라 보여 드릴 수 없음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한국적 정서는 미국이나 외국의 정서와 많이 달라서 외국의 애드센스 유저들이 제시하는 방법을 너무 집착적으로 따라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간 오랜시간 지나서 손가락 빨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업무가 디자인 관련 업무라 색에 대해서 민감한 편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묻혀 균형잡힌 조화를 이루는 무채색 계열의 색상보다는 자극적이고, 선명한 컬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본문과 블로그 주변의 문자색과 통일을 시킨다면 엉뚱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냥, 기본컬러인 청,흑, 녹 순서로 되어있는 컬러배합을 그대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본문하단의 구글광고는 청색보다 눈에 피로를 조금 덜해주는 밝은 오렌지 색과 짙은회색으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그 동안 여러가지 방식으로 광고전환도 많이 해 보았고, 기간별 광고수익으로 배치평가를 해보니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킨이 가장 최적화 되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익구조를 가져다 주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많은 광고코드를 생성해서 광고를 한다고 블로그 수익창출이 극대화 될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블로그 또는 웹사이트와 가장 적절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최적의 광고를 배치하고 주제에 맞는 좋은 글들이 함께 병행되어야 최고의 클릭 유도와 광고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다고 확신을 합니다.
더 이상 광고형식과 광고코드 생성 수에 연연하지 말고, 블로거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좋은 글을 옮길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했으면 합니다.


근래에 들어 정말 짜증스럽고 눈살 찌푸리게 하는 몇 분의 블로거가 올린 포스팅을 접하게 되는데요.
정말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온통 광고투성이고 본문에도 덕지 덕지 광고속에 거창한 제목에 비해 고작 한 줄의 글을 보고서 욕이 튀어나오는걸 꾸욱 참았습니다.

아무리 온라인 상의 블로그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예의와 소양은 갖추고 방문하는 구독자에게 즐거움을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돈벌이도 좋지만 지킬건 좀 지키면서 살아갑시다.
 
네~~에 제~~~발 좀!!!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지만, 공손하게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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