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에서 한창동안 큰 화제를 모았던 ‘11세 감동의 가창력 소녀(비앙카)’가 미국에서 NBC사가 진행하는 아메리칸 탤런트 대회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타로 부상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해 백만 달러(약 10억원)의 상금을 받고, 19일 미국 언론들의 주목을 받은 소녀 비안카 라이언은 이제 "백만달러 소녀"라는 닉네임을 가지게 되었다.
필라델피아 출신의 비안카는 최종 진출자 10명과의 경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로 호명되는 순간 비안카는 눈물을 글썽였으며, 소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는 등 크게 감동한 모습이었다. ‘믿을 수 없는 가창력의 소유자’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던 비안카는 머라이어 캐리를 능가하는 가수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래는 세미파이널 당시의 모습이다. 물론 세미파이널 당시에도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온 몸에 전율을 느낄정도 열창을 했던 비앙카의 1위 등극은 당연한 이치인지도 모르겠다. 링싱크나 댄스 실력만으로 승부를 걸려고 하는 우리나라 신인가수들이 제발 좀 본받았으면 좋겠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어린나이지만 자신의 특기를 살려
최선을 다해 열창하는 모습이...... 그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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