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교우편(交友篇) - [4장]
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온 세상에 많이 있으되 마음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있겠는가?
[원문]
相識(상식)이 滿天下(만천하)하되 知心(지심)이 能幾人(능기인)고.
주석: 상식=얼굴을 서로 아는것 능기인=몇사람이나 되겠는가?
[해설]
얼굴을 아는것만으로는 진정한 벗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아는것이 비로소
참다운 벗이라고 봅니다.
세상에 얼굴을 아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알고 힘이되어 주는 참다운 지기(知己)는 만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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