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한파 춥지만, 기부 바이러스! 너 땜에 그래도 살만한 세상?
자신은 5천만 원 전셋집에 기거하면서 9년 동안 힘들어 번 돈 30억 원을 아낌없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해 온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 그가 퍼트린 기부 바이러스가 사랑의 릴레이를 시작하려나 봅니다. 오늘 또 하나의 기부 바이러스에 제대로 감염된 훈훈한 뉴스를 접하게 되어 예년 같지 않게 쌀쌀한 겨울날씨라 피부로 느끼는 추위는 있을지 모르지만 마음만은 벽난로 앞에 머무는 것처럼 따뜻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미 매스컴을 통해 안면이 익은 건국대 병원 심장외과 송명근 교수 부부가 5년 전 재산 사회 환원을 명시한 유언장 공증을 했던 재산이 눈덩이처럼 불어 현재 재산가치가 200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불어날 예정이어서 사회로 환원되는 송명근 교수의 기부재산이 보다 더 많은 어렵고 힘든..
Life Essay/Commentary on Issue
2007. 12. 7.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