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타고 300Km 달릴 때 인터넷하면 어떤 기분일까?
한마디로 정말 좋은 세상이라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그것도 300km 고속철도를 타고 가면서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니 3시간 가량의 기차여행길이 결코 지루하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KTX를 타면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기 전에는 여행이나 출장을 떠날 때는 항상 책을 보거나 신문 한 부를 보다가 잠을 청하는 게 대부분이였다. 하지만 이제는 여행가방이 조금 가벼워질 것 같다. 왜냐면 열차안에서 읽을 만한 몇 권의 책들을 빼놓고 다녀와도 되겠다는 생각에.... KTX를 타고 자리를 잡은 다음 노트북을 켜고는 무선 인터넷 채널을 검색하고 접속하면 인터넷 브라우저 홈으로 잠시 연결되었다가 이내 코레일 무선 인터넷 홈페이지로 이동된다. 그리고 인증번호 로그인 창에 핸드폰이나 신용카드를 이용해 결..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8. 4. 27.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