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폰, 행복 바이러스 담은 개통기 그리고 첫 영상통화
뷰티폰 개통하던 날 약간의 설렘과 기우 얼마 전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빼닮은 ‘뷰티폰(LG-LH2100)’ 개통 차 LG텔레콤 대리점으로 가는 길은 약간의 설렘과 기우가 교차했다. 설렘은 생애 처음 3G영상통화 폰을 직접 사용하게 된다는 기대심리였고, 기우는 개통 전에 미리 관련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살펴 본 바 2G폰과는 달리 USIM 카드가 필요하고 식별번호 010번호로만 개통이 가능하다는 점이였다. 뷰티폰도 3G폰(3세대 단말기)이라 예외가 될 수 없었다. 그래도 혹시나 했던 작은 기대는 물거품이 되고 업무상 10년 넘게 사용해 온 골드번호를 포기할 수 없어서 아내의 010국번에 기기변경을 하고 1월 1일이 결혼 13주년이라 결혼기념일 멋진 선물이 되고 말았다. 복도 많은 우리 마눌님.^^ 그렇지..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8. 1. 19.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