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상징(GI) 새로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3월 17일(화) 국무회의에서,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상징을 개발해 정부기관에 일관되게 적용하여, 국민들이 명확하고 쉽게 식별하며,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정부 이미지를 구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제각각 운영하는 부처 상징, 국민 인지도 매우 낮아 그간 정부 각 부처는 별도의 상징체계를 운용해왔으며, 이로 인해 정부 조직은 개편 때마다 기관별로 상징을 신설·변경해야 했고, 국민들이 정부의 대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제약이 많았다. 또한 그간의 상징이 국제관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사용하기 곤란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 국민의 53.6%가 현재 정부 부처 22곳의 상징 중, 아는 상징이 전혀 없다고 답하였으며, 22곳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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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17.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