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전쟁' 언론은 어부지리! 소비자는 바보?
'설탕소주' 광고전쟁, 언론은 어부지리! 소비자는 바보된 느낌? 최근 애주가와 주당들의 화두가 되었던 '설탕소주'공방이 지면전에서 광고전으로 확대 발전되는 양상을 보이고, 그 뒤에서는 어부지리로 언론사들이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는것 같고, 소비자는 이유없는 광고 공방전의 가운데에 끼여 웬지 바보가 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비록 소주는 아니지만 '술들의 전쟁'으로 언론들이 톡톡히 때아닌 재미를 본 것은 시간을 거슬러 1993년에 발단 되었던 하이트맥주 '천연암반수' 논쟁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설탕소주'사건의 발단, 엇갈린 업체들 주장. 지난 달 20일 진로가 '참이슬 후레쉬' 리뉴얼 제품 출시에 따라 주요일간지 지면광고를 통해 '설탕을 뺀 소주'라는 문구삽입으로 광고를 했고, 경쟁업체 두산주류..
Life Essay/Commentary on Issue
2007. 9. 19.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