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블로거, 두번째 꿈을 향한 도전장을 던지다.
누구에게나 꿈은 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들이 난무하는 현실 속에서는 꿈 꾸는 모든 일들을 모두 이룰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하다. 나 자신 또한 이러한 현실속 상황에서 예외일 순 없었다는 것이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또 세 자녀의 아빠이자 한 여인의 남편으로써 역할에 충실하며 살다보면 어느 새 꿈꾸어 오던 일들은 추억의 책장 속에 살포시 감추고 덮어 놓을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이달 초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블로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블로거 내 꿈을 펼쳐라'라는 멋진 기획안을 제시했을 때 반갑고 고마운 마음을 감출 길이 없었다. 지금까지 디자이너로 활동해 오면서 정말 하고 싶었던 아니 훗날 어느 정도 여력이 생기면 바로 해보리라 다짐했던 일들이 있었지만, 가족들이 생계, 그..
Digital News/Blog Story
2008. 10. 17.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