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맥북 프로를 사용하면서 프리랜서 업무 환경 상 부트캠프를 이용해 윈도우7과 Mac OSX를 넘나들며 두가지 운영체제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놓이게 되는데, 기존 윈도우에서 작업했던 데이터의 활용과 백업 그리고 Mac OSX의 파일들을 별도로 백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안게 되었다. 윈도우 OS를 포기하고 Mac OSX로 전환하면 될 터지만 지난 세월동안 작업해 둔 소중한 자료들을 컨버팅하거나 포기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어서 몇가지 유틸리티와 자료들을 공존시키고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물론 별도의 외장하드 2개를 사용하면서 운영체제별로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지만 출장과 이동업무가 많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휴대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최대한 짐의 무게를 덜어야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11. 1. 15. 05:47

아이스크림T XD5 소프트한 컬러와 슬림한 디자인, 휴대성과 여유로움을 담다. 디자이너라는 직업적 특성 때문에 대용량의 이미지나 멀티미디어 파일 등을 많이 다루게 되는데, 이러한 작업 결과물의 안전한 백업 및 관리도 적지 않게 고민되지만, 요즘처럼 이동 업무나 장거리 출장 시에는 휴대성이 뛰어난 대용량 외장하드가 참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지금 사용하고 있는 외장하드가 여럿 되지만 보유하고 있는 기존 휴대용 외장하드는 200GB를 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자료들을 모두 저장해 다니기는 용량이 늘 걸림돌이 되기 십상이었습니다. 특히 영상 위주의 멀티미디어 파일은 기본적으로 1~2GB를 훌쩍 넘어 차지하는 공간도 많은 탓에 꼭 필요한 것만 선별해 넣어야 하는 탓에 매번 교체하는 것도 소일거리가 되기도 ..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10. 12. 27.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