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위조, 나도 하고 싶었다.
학력위조, 나도 하고 싶었다. 그러나... 광주비엔날레 국내 총감독으로 내정된 동국대 신정아 교수의 학위조작으로 학벌위조 논란의 불씨가 점화되어 유명영어강사인 MC 이지영, 그리고 인기 만화가 이현세로 퍼져 나가더니 디워의 심형래 감독의 학벌 해프닝에 이어 최근 SBS“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이번에는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자 K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이창하로 이어지면서 학벌논란의 파장은 거침없이 사회적 이슈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현실 마주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과거의 나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어렴풋이 되살아나는 희미한 기억을 마주하게 된다. 학벌위조! 나도 하고 싶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학벌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의 인재채용 그릇된 관행이 그렇게 하도록 유혹하고 있다고 해야 옳을 ..
Life Essay/Commentary on Issue
2007. 8. 6.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