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무선인터넷, 품질과 요금 역행?
잦은 부산-서울간 출장이 이어져 이제는 KTX무선인터넷 마니아가 될 정도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KTX무선인터넷 서비스의 품질은 날이 갈수록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않고 오히려 반대로 떨어지고 있다. 지난 번 이용때도 결제 후 채 30분도 못쓰고 포기할 수밖에 없었는데, 오늘은 티켓발권시 미리 수신감도가 좋은 객차를 미리 확인하고 애써 그 자리를 지정받아 사용하는데 이건 휴대전화보다 두 배는 느리니 짜증스럽기 그지 없다. 더군다나 지난 번 까지는 1000원 결제로 당일 무제한을 쓸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늘은 결제 조건이 변경되어 있다. 30분에 1000원, 당일 2,000원 특실은 무료고 열차 승무원이 전용카드를 가져다 준다고 한다. 특실요금은 비싸니 무선인터넷 요금정도는 애프터서비스 차원으로 해도 괜..
Digital News/IT Trend
2008. 11. 3.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