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마우스를 삼킨 피부, 입력장치의 진화
입력장치, 키보드 마우스에서 터치스크린으로 그리고 피부(Skinput)로 진화를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많은 산업분야에 걸쳐 혁신을 가져 왔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입출력 디바이스의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모바일 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터치인터페이스가 각광을 받으며 터치스크린이 입력장치를 대체하며 키보드나 마우스의 종말론을 대두시키기도 했습니다. 크리스 해리슨(Chris Harrison)의 'Skinput'은 인간의 몸을 전유체로 삼아 파장을 전달, 신호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피부 표면을 확장 디스플레이로 삼아 손가락을 이용해 입력할 수 있도록 합니다. 팔에 찬 소형 프로젝트가 인터페이스를 피부 위에 주사하게 되고 사용자가 데이터 입력이 가능토록 하는 방식입니다. Skinput..
Digital News/IT Trend
2010. 3. 8.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