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에 비추어 본 2008 디자인 트렌드 중심은?
디자이너가 앞으로의 디자인 트렌드(Trend)를 읽어내고 그 흐름에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것은 천군만마(千軍萬馬)를 얻은 것과 같습니다. 이런 능력은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에게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다가오는 한 해의 디자인 트렌드를 예상하고 그 흐름에 자신의 디자인 스타일을 얼마나 빠르게 맞춰 나가는 가에 따라 디자이너의 1년 농사 성과는 풍년을 맞이할 수도 또는 흉년을 맞이할 수도 있게 된다고 봅니다. 지난 2007년은 디자인 트렌드를 읽는 과정을 소홀히 했던 까닭에 1년 내내 허둥대며 트렌드 흐름을 쫒아 가기에 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다행히도 새해 벽두에 새로운 시작을 위한 짧은 휴가를 보내면서 2008년의 디자인 트렌드 코드를 몇 가지로 세분화해서 ..
Design News/Design Column
2008. 1. 3.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