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디자인 진화, 거실 인테리어 중심으로
TV가 거실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면서 TV 디자인의 진화도 빨라지고 있는 것 같다. 중.소형 TV가 안방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하던 시대를 넘어 TV가 단순히 시청기능을 넘어 거실의 한 섹션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로서 이제는 실내 인테리어 중심에 서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흐름에 따라 TV외부 디자인이 TV의 순기능 외의 부가요소로 치부되어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개념의 해석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핵심 구매 포인트로 주목받으면서 TV제조업체들은 디자인 차별화를 통한 경쟁모드로 진입했고 갈수로 치열해지고 있다. TV, 24시간 꺼지지 않는 거실의 스타일로 TV가 대형화 되고, 특히 벽에 걸 수 있는 벽걸이 형태를 갖추게 되면서 TV의 기본인 화질 다음으로 디자인이 중요한 구매요건의 하나가..
Digital News/IT Trend
2009. 4. 1.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