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마케팅, 얻는 것과 잃는 것
요즘 뉴스를 통해 국내 대기업 및 일반 기업들의 명품브랜드 제휴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명품 마케팅에 제대로 맛들인 듯 싶기도 하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생각 한 켠에 작은 우려감이 앞서는 것은 무엇이며, 단상에 사로 잡히게 만든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또 삼성전자가 아르마니. 아디다스에 이어 만년필과 지갑 등 생활소품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 몽블랑과 제휴를 맺고 명품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삼성이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와 제휴를 통해 아르마니의 브랜드 파워를 등에 업고 깐깐하고 빡빡한 글로벌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었던 까닭에 적지 않은 재미를 보았는지는 모르지만 다소 명품 브랜드를 통한 마케팅에만 주력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앞선다. 그리고 명품 마케..
Marketing News/Marketing Trend
2008. 9. 1.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