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의 봄 Theme.2007
지난 3월 11일!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동해바다가 보이는 울주군 간절곶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디자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혼자 차를 타고 다녀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아내는 처음 가보는 곳이라 무척이나 좋아 했습니다. (아이들은 시원한 봄 바다 풍경도 좋았겠지만 그 뒤에는 야외에서 사먹는 핫도그, 닭꼬치, 떡볶이, 컵라면이 더 관심거리임은 아시는 분은 다 아시죠?^^) 바람은 조금 불어도 유난히 화창한 봄 날씨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간절곶의 봄 풍경을 테마로 몇 컷 담은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부산이나 근교에 계시는 분은 자주 가보겠지만, 서울이나 윗 지방에 계셔서 자주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봄 정취를 느껴보시라고 올려 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Life Essay/Life Story
2007. 3. 15.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