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News/Design Trend
나이키 자체 AI 모델의 놀라운 상상력, 파격적인 디자인의 AIR 컨셉 슈즈
김현욱 a.k.a. 마루
2024. 5. 14. 05:17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NIKE)는 방대한 운동선수 데이터를 사용하여 제품을 디자인하기 위해 자체 생성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이키 최고 혁신 책임자인 존 호크(John Hoke)의 말에 따르면, 나이키는 맞춤형 LLM(대형 언어 모델)을 통해 운동선수 성과에 대한 독점 데이터를 활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나이키가 내부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AI 모델 이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2024년 여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앞두고 최근 파리에서 열린 나이키 이벤트에서 새로운 엘리트 스포츠 신발 컬렉션을 공개했다.
나이키는 디자인팀이 미국 단거리 선수 샤카리 리차드슨과 프랑스 축구 선수 킬리안 음바페를 포함해 나이키 최고의 운동선수 13명의 요청과 개성을 바탕으로 프로토타임 신발을 제작하는 프로젝트 Athlete Imagined Revolution(AIR) 선보였다.
운동선수의 선호도에 따른 명령 프롬프트를 생성 AI 모델에 입력하여 수백 개의 이미지를 생성한 다음 나이키 디자이너가 3D 스케치 및 프린팅을 포함한 다른 디지털 제작 기술을 사용하여 신속하게 단일 콘셉트로 다듬었다.
호크는 이것을 "나이키에서 제품을 만드는 새로운 연금술이라고 부르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