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News/Identity Design

구글 Gmail 새 로고 디자인, 봉투 스타일 버리고 4색 M자로 바뀔 수도

김현욱 a.k.a. 마루 2020. 9. 22. 13:10

Google이 보낸 Gmail 티저 이미지


구글이 조만간 이메일 플랫폼 지메일(Gmail)의 로고를 바꿀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브랜드 4색 컬러(파란색, 녹색, 빨간색, 노란색)를 특징으로 하는 지메일(Gmail) 새 로고를 디자인 작업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9to5Google을 통해 처음 알려진대로 구글은 지메일(Gmail)의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강조하는 티저 이미지를 간행물에 보냈던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변경된 모든 구글 제품에는 브랜드 컬러인 4색(파란색, 녹색, 빨간색, 노란색)으로 색상이 동일함을 새로 업데이트된 구글 지도 로고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구글 지메일(Gmail) 로고는 빨간색과 흰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최종 버전은 기존 적색+백색 조합에서 벗어나 4색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구글이 최근 구글 지도,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포토를 포함한 모든 제품에 적용하고 있는 것을 통해 가늠할 수 있다.

지메일(Gmail)의 기술적 디자은 'M'자 형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흥미롭게도 지메일(Gmail)의 새 로고는 2004년 첫 번째 로고 이후로 존재했던 디자인에서 더 이상 봉투 스타일은 고집하지 않는 것 같다.

구글은 2015년에 로고 디자인을 마지막으로 점검했으며, 앱에 도입된 변경/기능을 상징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로고를 변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