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Blog)와 블로거(blogger)에 대하여.
블로그가이드(Blog Guide) 제1화
- 블로그(Blog)와 블로거(blogger)에 대하여.
이미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라면 다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하는 비기너 블로거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아서 블로깅 가이드 첫 글로 올리는 까닭에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언급한다고 탓하지 마시고 이해를 바랍니다.
블로그(Blog) 운영을 시작하려 한다면 최소한 먼저 블로그와 블로거의 기본적인 정의부터 이해를 해야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물론, 누가 선뜻 나서서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었지만, 막무가내 대놓고 물어본다는 것도 사람에 따라 다소 멋적을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인터넷 사전과 웹서치를 통해서 블로그와 블로거의 개념을 찾아내고 간단한 정리를 통해 이해 하는걸로 일단락 짓기로 하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찾아본 블로그(blog)의 사전적 의미는 "보통사람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웹 사이트"라고 정의하고 있고, 다음과 같이 블로그의 히스토리(History)와 세부기능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잘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부연설명은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세부설명은 본문요약 열기를 통해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블로그(Blog)란?
웹(web) 로그(log)의 줄임말로,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하였습니다. 새로 올리는 글이 맨 위로 올라가는 일지(日誌)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일반인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일기·칼럼·기사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출판·개인방송·커뮤니티까지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 일종의 1인 미디어 입니다.
블로거(Blogger)란?
블로그(Blog)를 운영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블로그를 통해서 주제성 있는 글을 작성하고 그것을 발행하는 1인 미디어의 발행인이자 주체입니다.
주관적 견해로 블로거(Blogger)를 정의하라면 "지성과 감성의 로그씨앗을 뿌려 소통의 밭을 일구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농부"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블로그(Blog)의 변천사(History) 1
1997년 뉴요커인 데이브 와이너가 스크립팅 뉴스를 만든 것을 기점으로 ‘1인 미디어’ 블로그가 탄생한 지 올해(2007)로10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신문보도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인터넷 이용자 3412만명(2006년 말 기준) 가운데 1350여만명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짧은 기간 동안 블로그는 진화의 과정을 거듭하면서 ‘보편적 서비스’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블로그는 2001년 12월 문을 연 ‘웹로그인코리아(위크·www.wik.ne.kr)’. 현재는 폐쇄됐지만 당시 활동하던 블로거 중 약 150명이 지금도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기업형 블로그의 효시라 할 수 있는 ‘블로그’(blog.co.kr)도 2003년 초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서버 임대료를 충당하지 못하고 2006년 4월에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블로그(Blog)의 동향
현재는 네이버,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등 주요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실제 네이버 블로그는 800만명 정도,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는 2000만명 정도가 가입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설치형 블로그인 '태터툴즈'(http://tattertools.com/)는 30만 회 이상(2006년 12월 기준) 다운로드 되었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유저가 이용 중인 검증된 블로그 소프트웨어로 알려져 있으며, 2세대 블로그인 '티스토리'(http://www.tistory.com)는 태터툴즈 기반의 서비스형의 블로그로 다양한 확장기능을 강점으로 그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기 미니블로그인 '플레이토크'(http://playtalk.net)와 '미투데이'(http://www.me2day.net) 등은 댓글을 달듯 간단한 글을 작성해 공유할 수 있다는 단순기능의 장점을 가지고 그 여세를 몰아 급상승 하고 있는데 정.관계 인사나 문학가 몇 분들이 민심과 독자들과의 소통을 이루는 등 유용하게 활용 되어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정도면 어느정도 블로그와 블로거의 개념은 이해를 하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더 궁금한 부분이 있거나,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면 수정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주관적인 조사자료를 통해서 정리된 내용임을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근거없이 작성된 글은 아니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블로그 운영애 관한 주제선정 방법과 각 블로그 서비스에 관한 장.단점 비교를 통해서 어떤 형태의 블로그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신문 보도기사 참조-[20&30] 블로거 전성시대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