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Adobe)는 크리에이티브 생성 AI모델 제품군인 Firefly가 100개 이상의 언어로 텍스트 프롬프트를 지원하여 전 세계 사용자가 독립형 Firefly 웹 서비스에서 모국어를 사용하여 이미지와 텍스트 효과를 생성할 수 있도록 전 세계로 확장한다고 7월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글로벌 확장에 따른 100개 이상의 언어 지원으로 한국어 프롬프트도 사용할 수 있어 국내 사용자들이 한국어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어도비는 Firefly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현지화를 20개 이상의 언어로 확장할 계획이며. 현재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스페인어 및 포르투갈어 버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UI 현지화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포함되지 않을까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Firefly는 3개월 전에 출시된 이후로 10억 개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했으며, 포토샵(Photoshop), 익스프레스(Express),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에 직접 통합되어 상상력과 백지 사이의 장벽을 없애고 더욱 정밀하고 강력한 성능, 속도, 편의성을 Creative Cloud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우에 직접 구현함으로써 사용자가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불어 기업용 Firefly 및 디지털 콘텐츠의 투명성 제공으로 상업적으로 안전하고 기업이 자체 브랜드 자산으로 Firefly를 맞춤 교육하여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과 브랜드 언어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생성형 AI가 일상 생활에서 널리 보급됨에 따라 이에 소비자가 AI에 의해 콘텐츠가 생성 또는 편집되었는지 알 수 있도록 Content Credentials로 자동 태그가 지정되어 디지털 콘텐츠에 중요한 신뢰와 투명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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