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 주연의 영화 '에어(Air)' 슈퍼볼 광고(Super Bowl AD)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스트리밍 전략에 슬램덩크가 되었다.
아마존 스튜디오(Amazon Studios) 영화 '에어(Air)'는 나이키 에어 조던 브랜드의 탄생을 묘사한다.
영화 스튜디오는 2023년 슈퍼볼에 성공적으로 복귀했지만,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 분야에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일요일 빅게임 3 쿼터에 곧 개봉할 영화 애어(Air)의 60초 광고를 집행했다.
대부분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개봉하는 영화와 달리, 상징적인 나이키(Nike) 운동화를 좋아하는 팬들은 영화 '에어'가 극장 개봉되는 오는 4월 5일을 기다려야 구독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주연을 맡고 제이슨 베이트먼, 크리스 메시나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NBA의 아이콘 마이클 조던과 나이키가 역사상 가장 유명한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맺은 최초의 파트너십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이먼은 나이키의 임원 소니 바카로 역을 맡았고, 애플렉은 나이키의 공동 창립자 필 나이트 역을 맡았다. 새로 EGOT(Emmy, Grammy, Oscar, Tony 미국의 4대 연예대상)을 수상한 비올라 데이비스는 조던의 어머니 델로리스 조던으로 등장한다.
오랜 공동 작업자인 애플렉과 데이먼이 재회하는 것은 물론, 애플렉이 친구를 감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영화는 112분 분량이며, 아마존 스튜디오는 이번 주 초에 전체 예고편을 공개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보다 영화를 주류 관객에게 알릴 수 있는 더 좋은 플랫폼이 있을까?
아마존(Amazon)은 역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하고 장기적인 스트리밍 전략에 변화를 가져올 예정인 전기 영화에 큰 베팅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수개월에 걸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반지의 제왕 프리퀄 시리즈에 60초짜리 광고를 내보냈다.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는 2022년 슈퍼볼(Super Bowl)에 수많은 영화를 광고하기 위해 광고를 쏟아냈다. 하지만 2023년에는 이러한 플랫폼이 미국 최대의 밤을 브랜드 홍보의 기회로 활용하려는 영화 스튜디오에 밀려 뒷자리를 차지했다.
원문 링크. Super Bowl Spot for Nike's Air Is a Slam Dunk for Prime Video's Streaming Strategy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