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선도기업인 게티이미지(gettyimages)는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Instagram)과 함께 전세계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사회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진가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주목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왔다. 게티이미지 인스타그램 후원금 프로그램은 이러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전달하는 사진가들이 그들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재정적 후원을 하고 역량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게티이미지의 콘텐츠 파트너십 담당 이사 엘로디 메일리엇 스톰(Elodie Mailliet Storm)은 “전세계 많은 사진가들은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주목 받지 못하는 특별하고 진실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라며, “게티이미지는 사진이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고 굳게 믿으며, 이를 위해 인스타그램과 후원금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 그 영향력을 높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3명의 우승자는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사진의 품질과 기술,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토대로 선정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의 커뮤니티 담당자 아만다 켈소(Amanda Kelso)는 “우리는 매일 전문 및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사진들에서 큰 영감을 받고 있다”라며, “많은 사진가들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그들의 창의성을 발휘하며,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전세계 열정적인 사진가들이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사진 기술을 한 차원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참가 희망을 원하는 사진가는 약력, 사진을 찍는 방법, 사진 스타일, 사진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 및 후원금을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지원서를 한국 시각으로 6월 15일 오전 8시 59분까지 www.gettyimages.com/grants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해시태그 #GettyImagesInstagramGrant를 이용해 그들이 팔로우하고 있는 사진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격려할 수 있다. 모든 지원자는 온라인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지원자들의 작품과 지원서는 타임지의 사진 및 비주얼 디렉터 키라 폴락(Kira Pollack, @kirapollack), 다큐멘터리 사진가 말린 페제하이(Malin Fezehai, @malinfezehai)와 메기 스테버 (Maggie Steber, @maggiesteber),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가 데이비드 구텐펠더(David Guttenfelder @dguttenfelder) 그리고 에브리데이이란(@EverydayIran)의 창립자이자 다큐멘터리 사진가 라민 탈라이(Ramin Talaie @ramintalaie)가 심사를 맡을 예정이다.
세 명의 우승자는 2015년 9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각각 1만 불의 후원금과 게티이미지의 세계 최정상급 사진가들의 멘토링을 받는다. 또한, 우승자들은 2015년 9월 뉴욕에서 열리는 포토빌(Photoville) 사진 페스티벌에 초청돼 사진을 출품하게 된다.
[기사제공-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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