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thenextweb.com/
비즈니스 전략, 브랜드화를 위한 실용 안내서인 ‘브랜딩(Braning)’의 저자인 Adii Pienaar는 신생 기업가로서 거둔 몇몇 성공을 바탕으로, 기업가들을 위한, 기업가들에 의한 러닝플랫폼인 ‘퍼블릭베타’를 론칭하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것에 열정적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어떻게 개인 브랜드와 평판에 영향을 미치게 하고 개발할 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글로벌 경제와 사회들은 굉장한 기회의 버켓로드에 탁월한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대는 이러한 기회를 살려서 원하는 어떤 사람도 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습니다.
경기는 공평하고, 승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지 않습니다. 만약 첫 번째 시도에서 실패하면, 더 많은 기회가 있고, 다시 일어서면서 관중으로부터 더 많이 배우게 됩니다.
말 그대로 어떤 노력이나 마찰 없이 하나의 기회로부터 다음 기회로 도약할 수 있다고 상상합니다. 더 나은 회사로의 이직이나 창업을 결정하는 것 또는 단지 여행을 하기 위한 안식년을 택하는 것이던 상관없습니다.
만약 효과적으로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고 이용한다면, 이 모든 것 혹은 적어도 일부는 가능합니다.
개인 브랜드는 직접 개발한 또는 구축에 참여한 어떤 제품의 브랜드보다도 수명이 깁니다. 기업이 실패하거나, 직장을 그만둔다면 당신이 개발한 제품의 브랜드는 죽지만 개인과 개인브랜드는 살아 남습니다.
개인 브랜드는 우리가 추구하는 것을 다음 단계로 도약하도록 해줄 유일한 것이기 때문에 영리한 사람이라면, 개인브랜드를 꾸준히 개발하고 구축할 것입니다.
개인 브랜드는, 면접관이 당신을 만나보고 싶게 만드는 이유이고, 심지어 창업을 결정 하기도 전에 당신의 뉴스레터를 받아볼 사람들의 명단을 손에 쥘 수 있게 하며, 공동 창업자로서 신생 기업에 합류할 수 있는 길입니다.
아무도 더 이상 흔해 빠진 이력서를 보지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이뤘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들과 교류하고 있는지에 의해 판가름 됩니다. 개인 브랜드는 이 둘 모두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올해 초, 흥미로운 상황에 처한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나는 지난 2007년에 공동으로 설립한 WooThemes의 대표이고, 모든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순조로웠습니다. 사실상, 너무나 순조로워서 내 업무의 큰 부분은 팀의 업무와 중복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에 돌입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몇 주 동안, 신규 사업 아이디어들을 구상했고, 다른 신생 기업들로부터 함께 해 달라는 제안들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내가 앞으로 하려는 것이 뭐가 됐건 투자하겠다는 투자자들이 줄을 섰습니다. 나는 최종적으로 이런 제안들 대신에 내 스스로 새로운 기업을 설립하기로 결정하였지만, 이런저런 선택의 여지를 갖는 경험을 통해 인지하게 된 것이 있습니다.
내가 그들과 상호작용과 토론하면서 발견한 것은 비록 일면식도 없을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나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이고, 개인적으로 알지 못한다는 점은 그들이 나에게 제안과 투자를 하는 데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지난 5년 동안 WooThemes의 업무가 내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동안에도 나는 결코 최종 목표와 근본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나 자신이라는 것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나는 WooThemes 에서의 첫날부터 개인 브랜드와 평판이 결국 내가 직업적으로 쫓을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생명력이 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가능한 최고의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난 몇 년 동안, 성을 “Rockstar”로 명명하고, 내 자신을 “Adii Rockstar”로 브랜딩 했습니다. 이건 아마도 내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순간일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개인적인 명성과 현재 Adii Pienaar online으로 알려진 개인 브랜드를 공고히 해준 결정이었습니다.
PublicBeta는 단지 나의 다음 정복 대상일 뿐 최종 목표는 아닙니다. 개인 브랜드를 계속 발전시키고 키워나간다면 미래의 기회들을 실현케 하는 다리가 될 것입니다.
1. 이유를 알아내라.
사이몬 시닉은 "목표는 내가 믿는 것을 신뢰하는 사람들과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 이유와 자신이 어떻게 일을 하고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 지가 어떻게 연관되는지 알아내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라고 권유합니다.
개인브랜드와 평판을 구축하는 것을 시작했다면 이것은 향후의 모든 일에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이기 때문에 정말 튼튼한 골조 위에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 관한 모든 것, 믿음, 열정, 의견, 사고방식은 탁월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재료들입니다. 이것들을 도달해야 할 목표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브랜딩에 관해서는 어떤 묘책도 없습니다.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의 목록을 완벽하게 혹은 정제하는 하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게 될 것입니다. 페이스북의 "실행이 완벽한 것보다 낫다" 는 말은 브랜딩에도 적용됩니다. 완벽한 레시피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딱 하나, 완벽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나’ 다운 사람이 되는 것. 개인 브랜딩은 바로 이것에 기초해야 합니다.
2. 점들을 미래로 연결하라.
2005년 6월, 스탠포드 강연에서 스티브잡스는 직관이 우리를 미래로 이끄는 것에 관한 이 용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여러분은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현재와 과거 사건들만 연결시켜 볼 수 있을 뿐이죠. 그러므로 여러분은 현재의 순간이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연결된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배짱, 운명, 인생, 업보 무엇인가를 믿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사건들이 미래에 연결될 것이라고 믿는 것이 여러분이 사람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길을 갈 때에도 자신을 믿을 수 있는 자신감을 주게 되고, 그것이 인생에 모든 변화를 줄 테니까요.”
잡스(jobs)의 말에 동의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개인 브랜딩을 위해서는 이미 발생한 사건들의 결과에 의존하는 것 대신, 사건들을 미래로 연결시키려는 시도가 중요합니다. 뒤늦은 깨달음은 정확하고 명확한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이것만이 유일한 옵션인 것은 아닙니다.
개인 브랜드를 구축할 때, 현재의 사건들이 미래에 어떻게 연결될지 예측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누구도 미래에 어디에 그 점들이 있을 것인지를 정확히 말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잡스가 제안한 것처럼 직관에 의존해서 예측해야 합니다. 현재의 점들을 미래로 연결해주는 몇몇 구체적인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 모두는 미래를 대비해 “점들” 또는 신호들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은 이것들이 어떻게 미래에 연결될지 밝혀내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신호들이 미래에 점들을 연결하는 선을 그리기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행동이 모든 것을 말한다.
한 워크샵에서 나를 깜짝 놀라게 했던 한 강연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 행동이 모든 것을 말한다." 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녀가 누군가를 고용할 때 사용하는 전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리는 사소해 보이는 작은 단서들을 눈 여겨 봄으로 해서 후보자의 성격에 대해 그리고 회사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주 사용한 테스트 중 하나는 면접자가 들어오기 전에 사무실 바닥에 사탕 포장지를 놓아두는 것입니다. 면접자가 이 포장지를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는지 아닌지 보기 위한 것으로 세부사항에 대한 세심함, 정확성과 깔끔함의 수준 또는 무신경한 편 인지를 나타낸다고 그녀는 가정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나쁜 인상을 구축한 경우도 있습니다. 몇 가지 작은, 사소한 행동이 오랜 기간 동안 되풀이 되면 티핑 포인트에 도달하고 실제로 개인 브랜딩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글이 강력하긴 하지만, 행동 의해 대체되고 무력화 될 가능성도 잠재 되어 있습니다. 행동은 언제나 글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브랜드를 구축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행동하는 지 등이 타인의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야 합니다.
4. 이메일 - 최초의 브랜딩
인터넷을 사용하는 어느 누구에게 물어봐도 가장 큰 골치 거리는 쏟아져 들어오는 이메일을 어떻게 잘 처리할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실상 매일 대다수가 많은 양의 이메일의 전송하고, 이메일은 상호 작용의 가장 일반적인 유형 중 하나입니다.
또한 개인 브랜드를 구축 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왜 모든 사람들이 더 나은 작가가 되어야 한다고 내가 주장하는 근거입니다.
우리가 매일 얼마나 많은 글을 사용하는지 비추어 보면 글쓰기는 저 평가 되고 있습니다. 글은 여전히 의사 소통을 하는 특히 개인 브랜드에 관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메일 같이 겉보기에 사소한 일이 개인 브랜딩의 성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글을 가다듬고, 더 나은 글을 쓰는데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도 탁월한 지도자들은 휼륭한 의사소통의 기술을 가진 사람들 이었고, 그들이 믿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믿게 만드는 단어를 잘 선택하는 것을 바탕으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했습니다.
5. 브랜딩은 진화해야 한다.
개인 브랜드는 인간이 삶에서 겪는 것과 같은 종류의 진행, 진화 그리고 성숙 되어가야 하는 살아있는 유기체입니다. 개인브랜드에 맥락을 부여하기 때문에, 과거의 유산이 중요한 한편, 지속적인 개선과 변화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브랜드를 형성하는 방법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개인 브랜드는 전진합니다. 현재의 우리는 완벽하지 않으며 그런 만큼 개인 브랜드도 결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 브랜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함들을 덮어두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 결함들을 인정하고, 개선해 나가면서 진정한 나를 표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듬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개인브랜딩 과정 중에 필연적으로 실수하게 되고, 그 실수를 통해서 배울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인생이고, 어떤 실수도 하지 않는 완벽한 로봇 같은 개인브랜드를 제공하는 것보다 관중들과 추종자들은 우리가 정말 누구인지 진면목을 훨씬 쉽게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장 뭐라도 시작하십시요. 개인 브랜딩 구축은 만반의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기 전에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들어본 바로는, 개인 브랜딩과 평판을 구축하는 것을 당장 시작하지 못할 어떤 이유나 변명도 없습니다.
10년 전에는, 개인 브랜딩을 무시하고도 큰 사업적 기회,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거나 도약할 수 있는 이직의 기회들이 밀려오는 대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우리 사회와 경제의 좋은 시절은 끝났습니다. 주저하지 말고 당장 개인 브랜드 구축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원문 링크) 어떻게 개인 브랜드를 구축할 것인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번역>
Staff Editor : Eunice Chung | http://www.facebook.com/unee.chung
※ 본 기사는 웹진 '디자인로그(designlog.org)' 독자와 페이스북 'Design' 페이지 팬들이 디자인 인사이트를 넓히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해외 디자인 트렌드 매거진과 블로그 기사를 바탕으로 세 분의 Staff Editor가 한국어로 번역하여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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