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4 진보된 AMOLED 디스플레이, 기대감을 부르는 까닭은?

디지털 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현대인의 생활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불러 왔지만 인간의 욕구는 항상 그 이상의 것들을 추구하게 된다.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홈오피스 공간을 떠나 이동 중에도 디지털 기술의 혜택들을 지속하려는 니즈가 커져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하고 편리한 스마트 기기의 보급이 보편화 되었고 스마트한 디지털 라이프 세상을 누리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환경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하드웨어 요소는 바로 디스플레이가 아닐까 싶다. 단순이 정보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 기본 기능을 넘어 이제는 보다 사실적인 생생함을 그대로 보여주기 바라는 사용자 요구는 더욱 더 커지고 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에서 이러한 니즈는 더욱 더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폰 전성시대에 접어 든 지금 디스플레이는 곧 아몰레드(AMOLED)가 연상될 만큼 삼성전자의 갤럭시 S 시리즈는 라인업을 구성할 때마다 가능한 최신의 하드웨어는 물론 최상의 디스플레이인 AMOLED 를 적용해 갤럭시 S 시리즈를 상징적으로 대변하는 핵심이 되고 있다.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기술은 정지되어 있지 않고 발전하고 진화하는데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S4에 새로운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그 차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즈와 함께 진화해 온 AMOLED(Active-Matrix Organic Light Emitting Diode)의 계보를 살펴 보면 갤럭시 S의 Super AMOLED, 갤럭시 S2의 Super AMOLED+, 갤럭시 S3의 HD Super AMOLED에 이어 이제 갤럭시 S4를 통해 새로운 패널인 Full HD Super AMOLED로 이어진다.

이제 곧 만나게 될 갤럭시 S4에 적용된 새로운 디스플레이 패널인 Full HD Super AMOLED는 어떤 점들이 좋아진 것인지 몇가지 공식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삼성 갤럭시 S4에 탑재된 5인치 디스플레이는 국내 최대 441ppi로 실제로 보는 것과 동일한 현장의 감동을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중 자체발광 소자를 사용하는 Full HD Super AMOLED는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중 가장 진보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두께가 얇고, HD 대비 2배 더 선명하고 1920x1080의 FULL HD 해상도를 제공한다. 더불어 RGB 서브픽셀 및 배열부분도 기존 패널들 보다 발전되어 텍스트나 그래픽 표현에 있어 우수하다는 호평을 해외에서 받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색을 100% 재현해 현장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Full HD Super AMOLED는 색 표현력이 넓어 LCD가 표현하지 못하는 영역의 컬러를 표현할 수 있어 더욱 생생한 자연색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Adapt Display의 화면 모드에 따라 현실과 100% 동일한 색표현으로 쇼핑이나 작품 창작 시 정확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OLED TV와 같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여 사진이나 예술작품 등의 완벽한 색 재현력으로 생생한 감동을 선사한다.

참고로 Full HD Super AMOLED 색재현력은 NTSC(방송용 컬러 텔레비전 규격) 기준으로 자연색 및 인쇄색을 100%이상 표현한다.

LCD 대비 2000배 뛰어난 명암비 구현으로 더욱 풍부하고 디테일한 색상재현이 가능하다. 영상미가 돋보이는 자연 다큐멘터리나 영화 등을 감상할 때 Full HD Super AMOLED는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명암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뛰어난 명암비로 감각적인 영상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LCD대비 2500배 이상 빠른 반응 속도로 잔상이나 끊김이 거의 없는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Full HD Super AMOLED는 LCD보다 2500배 이상의 응답속도로 빠른 화면의 움직임을 구현하는 모바일 게임, 동영상 감상 시 고화질 콘텐츠를 선명하고 또렷하게 끌림현상없이 즐길 수 있다.

Full HD Super AMOLED는 180도 시야각으로 어느 방향에서도 최고 수준의 화질 감상이 용이하다. 화소들이 자체 발광하는 형식으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고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위치에 따른 화면의 왜곡이 일어나지 않아 어떤 각도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볼 수 있다.

현존 기술력으로는 스마트폰용 OLED 풀 HD 제품을 양산하기가 쉽지 않다. 이를 이뤄낸다면 스마트폰 화면은 기술적으로 진일보하는 셈이며 이 제품이 나오면 초고화질(UHD) OLED TV 이상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존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평가받는 아몰레드의 등장은 화질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스마트폰의 폭발적 성장을 견인해 왔다. 아몰레드의 최강점은 풍부한 색 재현에 있다. 백라이트라는 간접 광원을 통해 빛을 내는 LCD와는 달리 발광소자가 직접 빛을 받아 내는 구조로 자연색 가까운 색을 표현해 낸다.

아래에 첨부된 이 동영상을 보면 갤럭시 S4 디스플레이에 대해 아직까지는 덜 알려진 부분에 대해 알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흥미롭게 살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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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갤럭시 S4의 국내 시장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한번 더 진보적인 디스플레이 진화를 이룩한 갤럭시 S4를 직접 만나보면 애써 여타부타 부연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차이를 체감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게 된다.

갤럭시 S4 디스플레이의 장점들은 그동안 회자되어 온 아몰레드 방식 자체의 장점과 삼성 디스플레이 고유의 특징들이 있지만 갤럭시S4에는 상용화할 수 있는 최신 기술들이 결집되어 있기에 더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까닭이다. 아울러 아몰레드 방식의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들이 이번 갤럭시 S4 패널에서 많은 개선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 부분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