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TOC) 디자인, 화려하고 직관적인 진화의 의미는?

출판, 북 디자이너에게 목차(TOC) 디자인 영감을 주는 30가지 예제

책이나 잡지(Magazine)를 읽을 때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내용을 정리한 목차(TOC: Table of Contents)입니다. 특히 출판 및 북(Book) 디자이너라면 디자인 영감을 얻기 위해 더 관심있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북 디자이너, 출판 디자이너들에게 목차(TOC) 디자인 영감을 줄 30가지 예제

디자이너는 목차(TOC)가 또 하나의 커버 페이지 역할을 하므로 보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흥미로운 내용의 목차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목차가 단순히 책이나 해당 페이지의 게시 내용 및 주요 부분을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잡지 디자인에서 가장 무시되었던 부분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 목차(TOC) 부분에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 추세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해외 디자인 커뮤니티 '베스트 디자인 옵션스(BEST DESIGN OPTIONS)'에 소개된 대표적인 30가지 목차(Table of Contents) 디자인 사례를 보면 그래픽 요소와 사진 활용 그리고 창의적 구성으로 독자들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음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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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30 Sample Table of Contents Design for Inspiration (http://bestdesignoptions.com)]

기존의 목차(TOC)가 텍스트 중심이었던 것에 비하면, 그래픽 요소가 가미되어 시각적인 흥미와 콘텐츠의 빠른 이해를 돕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 신선한 경험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정관념을 탈피한 창의적인 발상에 의한 새로운 시도는 북(Book) 디자인은 물론 카타로그, 리플렛, 브로슈어, 연감, 메뉴판 등등 다양한 인쇄매체에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영감을 선사하게 될 것이며 디자인 영역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으로 내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