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Photoshop)에는 기본 리소스 외에도 포토샵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 놓은 프리셑(설정파일)을 불러 들여 디자인 또는 아트웍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프리셑 매니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토샵 중.고급 사용자들은 이미 잘 활용하고 있는 기능이지만 초급 사용자나 스스로 포토샵을 배우는 분들의 경우에는 이 기능을 잘 모르는 분이 많아 그 활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먼저 포토샵 프리셑 매니저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프리셑의 종류는 Brushes(.ABR), Swatches(.ACO), Gradients(.GRD), Styles(.ASL), Patterns(.PAT), Contours(.SHC), Custom Shapes(.CSH), Tools(.TPL) 8가지 타입입니다. 참고로 가로 안의 표기는 각 프리셑의 확장자 이름을 표시한 것입니다.
그럼 사용 예를 설명하기 위해 추가 브러시(Brushes)를 사용하기 위해서 프리셑 매니저를 통해 불러 들이고 활용하는 과정을 알아 보겠습니다.
포토샵 실행 후 또는 작업 중 언제라도 프리셑 매니저는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팔레트 메뉴를 통해서도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모든 프리셑을 통합관리 할 수 있도록 프리셑 매니저를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포토샵 프리셑 매니저는 메뉴 'Edit > Preset Manager.. 를 클릭하면 팝업창으로 '프리셑 매니저'가 나타나게 됩니다.
2) 위 그림과 같이 프리셋 매니저가 열리면 추가로 불러 들일 프리셋 타입을 선택합니다. 여기서는 'Brushes' 추가 프리셑을 불러 들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3) 웹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멋진 브러시 세트(설정파일)를 불러 오기 위해 우측의 'Load' 버튼을 클릭합니다.
4) 윈도우 파일 탐색기 / 맥의 파인더가 열리면 다운 받아 놓은 프리셑 파일이 저장된 폴더로 이동하고 해당 프리셑 확장자를 가진 파일이 존재한다면 활성화되어 보여 집니다.
5) 원하는 브러시 타입을 선택 후 불러 들이면 되겠습니다.
여러가지 페이퍼 타입을 모아 놓은 브러시 세트를 선택하고 불러 들이면 아래와 같이 기본 브러시 세트에 페이퍼 브러시가 추가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6) 작업 도큐먼트로 돌아가 브러시를 선택하고 브러시 타입과 크기를 선택한 다음, 원하는 작업 영역에 문지르거나 찍어주면 멋진 효과나 느낌을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프리셑 타입도 같은 방법으로 불러 들여서 편하게 활용하시면 되고, 프리셑 매니저의 우측 메뉴 중 'Save Set' 은 여러분이 직접 만든 프리셑을 배포 및 공유할 수 있도록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Rename..'은 기존 프리셑 파일의 이름을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는 메뉴이고, 'Delete'는 선택한 프리셑을 삭제하는 메뉴입니다.
끝으로, 다양하고 멋진 포토샵 프리셑 파일은 디자인로그가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Design' 페이지를 통해서 매일같이 공유되고 있으니 어렵지 않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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