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 Art Fair 2011, 무한창작과 상상력이 녹아 든 축제의 장

Design News/Design Exhibition

by 김현욱 a.k.a. 마루 2011. 4. 21. 08:1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Design & Art Fair 2011’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그 막을 올리게 됩니다. 전시 일정은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9일간으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과 야외광장에서 계속됩니다.

Design & Art Fair 2011

2010년에 첫 회를 개최한 DAF(Design Art Fair)는 유효관람객 15,000여명, 전시기간 간접 유입인구 약 50,000명, 관람객의 DAF2010 관련 이미지 포스팅 및 블로깅이 약 4,000여건 집계되었으며, 아티스트 150여명이 참여하여 1000여점 이상의 개성있는 작품들을 전시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복합 예술공간인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 전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하여 예술적 기량을 뽐낼 예정입니다.

'예술의전당' 기본정신인 ‘아티스트들에게 꼭 서보고 싶은 무대, 국민에게는 자부심이 되는 예술공간’ 이라는 슬로건에 기반을 둔 전시를 선보이며, 디자인이라는 한정된 분야에서 벗어나 예술가로서의 무한한 창작욕구와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신나고 자유로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또한 디자인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조각, 설치미술, 사진, 미디어 아트 등 예술 전반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아트 페어는 <DAF2011 메인전시>, <브랜드 홍보관>, <부대행사>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메인전시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작품과 프로젝트 팀 초청을 통하여 국내.외의 트렌드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전에 신진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를 모집 총 204개 팀 중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NewB 1기> 9개 팀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으며, 로비와 야외광장에는 관람객을 위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단방향의 관람이 아닌 양방향의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 전시 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