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에서 꼭 알아야 할 메뉴 'Curvers'

포토샵 초급 사용자를 위해서 파트별로 나누어 포토샵 사용시 꼭 알아두면 유용한 메뉴와 기능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포토샵 초급강좌로 사진보정과 교정에 많이 쓰이는 포토샵 메뉴 3가지 중 커브(Curvers)에 대해서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Part. 1 [초급강좌] 포토샵에서 꼭 알아야 할 메뉴 1-1

커브 Curvers

커브는 미세한 색 보정에 탁월한 메뉴입니다. 전문 사진작가도 사진의 색 보정을 할 때 다양한 명령이 들어있는 Color Balance 메뉴보다 레벨(Levels)이나 커브 기능을 이용해 이미지 톤을 조절할 정도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의 손상도 적고 작은 부분영역을 정교하게 교정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 커브(Curvers) 메뉴로 간단하게 보정해 준 완성 이미지

커브(Curvers) 사용의 예

STEP 1.

아래 이미지와 같이 노출이나 날씨 등으로 인해 사진이 밍밍한 느낌으로 담겨진 원본 사진을 포토샵 도큐먼트로 불러 옵니다. 

STEP 2.

포토샵 우측의 조정패널에서 커브(Curvers) 메뉴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Menu → Image → Adjustments → Curvers나 <Ctrl+M>를 눌러 조정 패널을 엽니다. 그 다음 중앙에 곡선을 마우스로 드래그하며 이미지 색을 조절하면 됩니다.

좀 더 쉽고 직관적으로 조정하실 때에는 조정패널 Curvers 조정패널 좌측 손모양 아이콘을 클릭 한 다음 이미지에서 조정할 영역을 클릭하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커브 곡선도 따라 움직이며 실시간 조정이 됩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으므로 한 두번 사용해 보시면 금방 익힐 수 있을 겁니다. 원본 이미지와 비교해 보면 비 올듯 우중충한 하늘도 밝아지고 부산역 광장의 아치조형물도 제 색상을 찾아 한층 이미지가 살아나는 것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지 않나요.^^

이렇게 간단하게 하나 하나의 메뉴와 기능을 설명해 드리는 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