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보안의 든든함에 편리성까지 두루 갖춘 차세대 디지털 도어록 이지온 '샤크(Shark : SHS-2320)'에 대한 소개는 며칠 전에 했습니다만. 오늘은 그 뒷이야기로 설치 기사를 부르지 않고 디지털 도어락을 직접 설치한 후 사용해 본 느낌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지온 디지털 도어록 샤크, 직접 설치한 모습
참고로 기존에 디지털 도어락이 설치되지 않았다면 방화문에 구멍을 뚫어야 하므로 어설프게 장비도 없이 설치하겠다고 나서서 진땀 빼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기존 디지털 도어록 해체 후 드러난 설치 홀
이지온 샤크 전면부와 내부 고정패널을 결속한 모습
이렇게 기본적인 준비를 끝 마치고 나면 고정패널과 브라켓을 고정해 놓은 나사를 풀어 분리시키고 브라켓을 문틀 받이판에서 빼내면 됩니다.
이지온 샤크 실내 몸체를 조립한 모습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사용설명서를 참조해 등록버튼을 눌러 비밀번호와 키태크를 등록하시면 이지온 '샤크(Shark : SHS-2320)'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할 준비는 다 끝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실내측 몸체 덮개를 씌워 주면 됩니다
이지온 샤크 실내 몸체를 조립 마감한 뒤 수동모드로 이중 Claw Bolt를 노출시킨 모습
매직넘버 이중보안, 지문흔적 걱정 뚝!
이지온 '샤크(Shark : SHS-2320)'의 터치패널 접촉 시 나타나는 매직 넘버 2자리
이지온 '샤크(Shark : SHS-2320)' 방범 설정 아이콘
사용자 편의성의 반영한 출입방식의 다양성
이지온 '샤크(Shark : SHS-2320)'의 매직넘버 터치 후 비밀번호 입력패널 모습
비상상황에도 철저한 안전도 꼼꼼하게 배려
이지온 '샤크(Shark : SHS-2320)'의 자가진단 기능, 도어 해제 시 나타난 아이콘
이지온 '샤크(Shark : SHS-2320)' 배터리 방전시 아래 접촉단자에 9V 건전지로 도어 해체 가능
화재감지 센스가 있어 실내에서 고온 이상의 온도(약 65도 이상)가 감지될 경우 경보음이 울리고 이중 잠금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경보음이 중지된 후엔 문이 자동으로 열리게 됩니다.
고전압 전기충격에도 견디게 설계되어 있고, 비밀번호를 반복적으로 틀리거나 물리적으로 강한 충격이 감지되어도 경보음이 울리기 때문에 무단침입을 예방합니다. 마치 보안서비스를 이용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지온 '샤크(Shark : SHS-2320)'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 사용해 본 느낌은 디자인도 좋고 상어 이빨 모양을 닮은 데드볼트인 이중 Claw Bolt로 인해 강력한 잠금장치라는 판단과 차별화된 기능들로 보안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하게 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전면 터치패널의 센스가 생각보다는 반응이 조금 늦은 편이어서 익숙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약간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 모델에서는 좀 더 빠르게 반응하는 터치패널이 적용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남았습니다.
긴 여행에도, 가족들과의 가벼운 외출과 나들이에도 우리집 보안은 이제 이지온 '샤크(Shark : SHS-2320)' 디지털 도어락이 맡게 되었습니다. 출입시에도 반갑게 이모티콘으로 인터렉티브한 교감을 이루는 스마트한 디지털 도어락 이지온 샤크는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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