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한마디로 굿 아이디어만 있다면 자신이 사장이자 직원이 되어 창업을 할 수 있는 1인 기업입니다. 하지만 막상 그 시작에 앞서 무엇부터 준비를 해나가야 할 지 막막하다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누구나 한두 가지 정도의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단지 그것이 타인들에게 얼마나 유익함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수익성을 가지는 지 예측할 수 없고 시작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뿐입니다.
1인 창조 기업, 창업을 위한 준비
몇 해 전만 해도 개인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창업을 하고 싶어도 창업의 씨앗을 잘 틔울 수 있는 경영 지원이 너무도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책적으로도 그리고 중소기업청 에서도 대대적으로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마련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상황이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예나 지금이나 앞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 것인지 알찬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준비과정입니다. 단지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선뜻 창업에 나선다면 시작이 곧 끝이 되는 결과를 낳기 십상입니다.
최소한 창업과 동시에 지속적인 투자를 끌어내고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할 수 있도록 3~5년의 중 . 장기 프랜을 기획하고,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자발적인 준비가 필요한 까닭입니다. 또한 창업에 따른 제반 비용과 기타 설비 도입 그리고 일정기간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자금 유지 계획도 미리 확보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관계기관 이하 창업관련 커뮤니티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와 온 . 오프라인 교류 및 활동을 통해 1인 창조기업과 관련된 정보들을 빠르게 수용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배가 시킬 수 있는 철저한 교육과 시스템을 활용한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시 됩니다. 바로 이러한 노력들이 1인 기업가의 잠재력을 살려 주고 성공적인 창업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1인 창조기업, 성공 창업 사례들과 고용 창출 효과.
이미 해외의 경우는 1인 기업 문화가 자리매김을 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1인 기업의 천국으로 대표되는 미국의 경우는 이미 1인 기업이 보편화되고 경제전반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만만치 않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1인 기업 성공적인 창업 사례를 통해 그 비전과 기대효과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2007년 2월 하와이에서 익스프레스 프로 지사를 창업한 리사다이조는 창업 2년 만에 9명의 정규직원과 1명의 파트타임 직원을 채용 2차적인 고용 창출을 일구어 냈습니다. 또한 1963년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에 의해 창업된 세계적인 화장품회사 메리 케이 코스메틱스는 창업 당시 5000달러가 전부인 적은 돈으로 시작했지만, 오늘날 매출액 10억 달러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고, 무엇보다 화장품 판매와 미용 상담을 겸한 뷰티 컨설턴트들을 100만 명 이상 길러 내어 작은 1인 기업에서 출발해 2차적으로 100만개가 넘는 고용 창출을 끌어 낸 파워 기업으로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미국의 1인 기업들은 매년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거대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고 미국 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국내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순 없습니다. 어쩌면 더 빠른 자리매김과 보편화를 불러오고 경제 전반에 활력을 주는 구심점이 될 수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1인 창조기업이 비록 개인의 역량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작은 시작이지만 아이디어의 다양성으로 폭이 넓고, 2차적으로 파생되는 고용창출과 시너지 효과는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미래 비전의 가치는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빈틈없고 알찬 사업계획과 교육 시스템 활용은 더 없이 중요한 준비과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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